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월 9일
* “전능왕 오셔서” (새찬송가 10장)
* 창세기 25:23, 로마서 9:1-29
* 묵상 : 야곱을 사랑하셨다
리브가의 태중에 있는 아이들 사이에 다툼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이삭의 씨를 나누기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부분을 입양하고 다른 부분을 거부하셨습니다. 한 부분은 교회의 이름과 특권을 얻고, 나머지는 낯선 자로 여겨집니다. 한 부분은 다른 부분이 박탈당한 축복을 받습니다. 나중에 에서의 후손들이 교회의 몸에서 끊어지고, 은혜의 언약이 야곱의 가문에 맡겨졌기 때문에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선택의 이유를 찾으려면, 자연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두 민족의 기원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공로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두 민족의 조상들은 다툼이 시작되었을 때 어머니의 태중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교만을 낮추기 위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어떤 자신감이나 자랑할 이유를 빼앗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먼저 태어나게 하실 수도 있었지만, 결국 열등한 형제가 될 첫째를 먼저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스스로 정하신 질서를 역전시키실까요? 그것은 존엄성과 상관없이 야곱이 약속된 축복의 상속자가 될 것임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그는 무상으로 선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그의 형 에서보다 우선시하여 그를 교회의 아버지로 만드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공로에 대한 보상으로 이것을 받은 것도 아니고,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의 순전한 은혜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민족이 담론의 주제가 될 때, 이는 소수에게만 확인된 비밀 선택이 아니라, 말씀의 외적 선포만큼 널리 퍼지는 공통 입양을 가리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속이는 야곱의 선택은 주권적 은혜의 가장 명확한 시연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남녀, 아이의 예에서도 우리에게도 명확해야 합니다. 당신은 주권적 은혜에 빚진 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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