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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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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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2월 4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1. 26. 12:22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2월 4일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새찬송가 217장) 

* 시편 16:3, 마태복음 25:31-46

* 묵상 : 성도들을 섬기기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는 방법 중 하나는 그의 거룩한 종들에게 선을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행이 하나님께 미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선을 행하려고 애쓰면, 그들은 하나님께 옳고도 받아들여지는 봉사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 천상 아버지께서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똑같이 비추게 하신다”(마태복음 5:45) 하셨듯이, 우리는 분명 자비를 받기에 합당치 않은 사람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야 하지만, 다윗은 성도들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선호하고 그들을 더 높은 지위에 배치합니다.

 이 교리가 다윗의 말씀에 포함되어 있음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다윗은 경건한 예배자들과 연합하여 그들의 동료나 친구가 되겠다고 암시하며 좀 더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형제애의 유대로 결합되어 마땅히 함께 아버지를 동일한 애정과 열정으로 섬기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께 드릴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 빚지고 있음을 고백한 후, 그의 애정을 성도들에게 두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정의로운 자들의 모임에서 찬송받고 높임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며, 그들을 그의 가족으로 채택하셔서 한마음으로 그의 권위 아래 성령의 인도 하에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성도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거룩한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우리의 동료 신자들을 대하는 방식이 우리가 하나님 자신을 존중하는 것의 반영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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