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2월 20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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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0일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새찬송가 382장) 

* 시편 39:3, 마태복음 26:69-75

* 묵상 : 심각한 고난에 직면하여

 시편 기자는 이제 비유를 사용하여 그의 큰 슬픔을 설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슬픔이 내적으로 억제될 때, 그의 영혼의 열렬한 열정이 점점 강해짐에 따라 그것이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람이 하나님을 순종하려고 노력하고 인내를 발휘하려고 노력할수록 더 강하게 유혹을 받는다는 것을 배웁니다. 사탄은 무관심하고 부주의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성가시지 않으며 거의 접근하지 않지만, 신자에게는 모든 힘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가슴 속에서 격렬한 감정이 싸우고 소란을 일으키는 것을 느낄 때, 우리는 다윗의 이 싸움을 기억해야 우리 용기가 꺾이지 않거나, 최소한 우리의 연약함이 우리를 절망으로 몰아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육신이 노력하여 우리의 마음에 불을 붙일 때마다, 우리는 다윗에게 큰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온 것과 같은 종류의 유혹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구절의 끝에서, 시편 기자는 고난의 심각성이 결국 그를 압도하여 어리석고 충동적인 말을 내뱉게 했음을 인정합니다.

 여기서 다윗은 우리 앞에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주며, 우리가 노출된 위험을 경고받아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를 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면 나는 내 혀로 말하였노라"는 표현은 불필요한 표현이 아니라, 다윗이 죄 많은 불평을 허락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큰 소리로 불만을 표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여러분은 어떻게 큰 고난에 대처하나요? 그리스도의 고난과 하나님의 주권적인 부성 섭리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 시련이 닥쳤을 때 어떻게 우리를 더 잘 대처하게 도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