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 '희망의 신학'에 대한 개론(원전 분석)입니다.
* 이 강의의 견해는 개혁신학과 무관함을 다시 강조합니다.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19) 제2장 "약속과 역사" 6. 예언자적 종말론에서 본 약속
https://youtu.be/1Bt3-ZR4Pt0?si=tuIKD2i0QL7oBfsQ
주요 주제
- 종말론의 개념과 역사적 배경
- 예언자적 종말론과 묵시 사상가들의 종말론의 차이점
- 종말론적 지평과 약속의 실존 전체의 한계성
다음 할 일
- 종말론의 정의와 특징에 대한 연구
- 묵시 사상가들과 예언자들의 종말론 차이점에 대한 연구
- 종말론적 한계성에 대한 연구
- 이스라엘의 역사적 경험과 종말론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40
예수의 메시지에 종말론적 성격의 재발견
- 성서의 증언 속에서 말씀이 종말론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재발견된 이유는 슈바이츠와 요한일서 바이스가 예수의 메시지가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것이 아니라 철저히 종말론적인 어떤 묵시록적인 임박한 종말을 선포했다라고 하는 예수의 선포에 종말론적인 성격의 재발견을 지시한 것 같음
- 신정통주의 신학에서 특히 파르트와 불투만도 종말론을 신학의 중심으로 밀어 넣고 기독교의 메시지를 재정의하기 시작했음
- 종말의 개념은 정처 없이 떠돌고 부정확하게 희미한 하나의 정의로 바뀜
03:08 ~ 08:20
종말론의 구분
- 역사적 종말론과 우주적 종말론을 구분하고, 내재적 종말론과 초월적 역사, 초월적 종말론을 구분할 수 있는가에 대해 물음
- 종말은 단지 미래적인 것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종말에서 미래는 절대적으로 역사와 대립되는 것으로 생각 되는가에 대해 물음
- 특정한 표상의 복합체를 종말론적인 도식으로 밝혀내는 것은 불가능함
- 예언자들의 약속이 여기서 끝나고 이제부터는 종말론이 시작된다 라고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지점을 확정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함
- 이스라엘의 하나님 신앙은 미래 지향적임
09:37 ~ 13:29
이스라엘의 농경 문화에 대한 저항
- 이스라엘 백성이 농경 문화에 흡수되거나 동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하나의 첫 번째 문지방 경험이라고 표현함
- 야외 신앙이 정착 경험의 한계선을 돌파하면서 이 신앙 자체도 상당히 확장됨
- 역사 경험과 심판 경험과 밀접히 결합되어 있는 고전적 예언자들의 메시지 안에서 약속 신앙은 예언자적 종말론으로 발전됨
14:35 ~ 18:24
하나님의 심판
- 하나님의 미래를 선포해 움직이는 지평은 모든 백성에게까지 확장되면서 인간의 현실 전체의 경계선에 이르렀고 보편적인 것이 되었으며 종말론적인 것이 되었음
- 심판의 메시지는 다시금 바른 미래, 즉 심판의 밤으로부터 생겨난 야외의 날을 지시함
- 심판은 백성의 멸망을 의미하고 이 백성이 살아왔던 역사의 폐기를 의미함
- 야외 자신의 신실함, 신실하심을 폐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 궁극적인 새로움을 준비하는 심판으로 그리고 더 큰 완성을 위한 멸망으로 이해될 수 있음
19:34 ~ 23:14
하나님의 새로운 구원 행위
- 하나님의 오고 있는 새로운 구원 행위가 하나님과 함께한 이스라엘의 역사적 경험과 전승에서 취한 모든 유비들을 파괴할수록,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내려지기 시작한 심판이 이방 민족들에게까지 이르기까지 확정되어 갈수록 인류적이고 보편적인 종말론의 첫 흔적도 더 많이 생겨났음
- 역사적으로 재현되어 있고 예고된 미래를 바라보는 지평이 종말에 온 피조물의 마지막 한계까지 이를 때, 자신을 선포하시는 오시는 하나님의 지평이 모든 민족에게 미칠 때 비로소 진정한 종말론을 말할 수 있을 것임
- 보편화와 함께 약속의 실존 전체의 한계까지 이르도록 강화되는 현상도 생겨났음
24:32 ~ 25:43
묵시 사상가들의 종말론
- 약속의 기대 지평이 죽음에서 경험되는 완전한 심판의 경험을 넘어서고 극복한다면 그 약속은 종말론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임
- 종말론적인 한계성이 고전 예언자들 가운데서는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음
- 묵시 사상가들의 종말론과 묵시 문학가들, 묵시 사상가들의 종말론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음
26:43 ~ 28:41
예언자적 종말론의 특징
- 묵시 사상가들의 역사적 숙명주의와는 달리 예언자들이 바라보고 증언하였던 역사의 유동성을 일컬어 미래의 주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행하신 의도적인 대화라고 말할 수 있음
- 예언자적 종말론의 특징을 잘 몰트만이 요약함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20) 제2장 "약속과 역사" 7. 묵시사상적 종말론
https://youtu.be/u-Wy_Mph-6o?si=4nWjPFbqXEzHp1C0
주요 주제
- 묵시 사상과 예언자들의 종말론의 관계
- 묵시 사상의 우주론적 해석과 종말론의 확장
- 묵시 사상의 신학적 의미와 미래의 우주적 지평에 대한 수용
다음 할 일
- 묵시 사상과 우주론의 관계에 대한 연구
- 묵시 사상의 종말론적 의미에 대한 연구
- 묵시 사상과 종말론의 관계에 대한 제3의 해석 가능성 검토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2:41
묵시 사상적 종말론의 우주의 역사화
- 묵시 사상적 종말론에서 우주의 역사화라는 제목은 묵시 사상적 종말론에서 우주의 역사화되었다는 뜻임
- 묵시 사상적 종말론은 바벨론, 라스토교에 영향을 받은 건 아닌가 물음
- 묵시 사상적 종말론은 예언자들의 메시지로부터 벗어난 것인가 궤도를 벗어난 것인가 그 궤도 안에서 일어난 변화인가 이런 뜻임
04:06 ~ 05:23
예언자들의 종말론과 묵시 문학가들의 종말론
- 예언자들의 종말론과 묵시 문학가들의 종말론을 완전히 잘라서 두부를 자르듯이 이원아 이분화할 수 없음
- 묵시사상은 혹은 묵시 문학은 종교적이고 결정론적인 역사 이해를 갖고 있음
- 예언자들의 관심은 하나님과 악의 세력 아래에 있는 세계의 대립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이방인들, 민족들 간의 어떤 충돌이랄까요? 차이점이 있다는 것임
- 묵시사상 혹은 묵시 문학은 선이 악을 이김으로써 창조 세계가 완성될 것을 기대하지 않고 선과 악의 분리를 기대함
06:42 ~ 08:06
예언자들의 역할
- 예언자들은 선과 악의 분명한 이론이 나타나지 않음
- 예언자들은 아무리 타락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타락한 백성들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전파하려고 노력했다고 볼 수 있음
09:25 ~ 13:22
예언자들의 예언
- 예언자들은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하지만 분리하지 않고 한 운명체로 이해했지만 묵시 문학가들은 어려운 자와 악한 자들을 유론적으로 구분하고 분리했다고 볼 수가 있음
- 예언자들은 현재 역사적 상황 안에서 매우 공개적인 공공연한 열린 입장을 취하면서 예언함
- 묵시 사상가들은 자신들의 역사적인 입장을 은폐함
- 묵시 사상은 근본적으로 비역사적으로 사과하고 있음
14:42 ~ 19:57
묵시문학의 특징
- 묵시문학에는 하늘과 땅, 온 우주의 공간까지 관심의 지평이 확장됨
- 공간의 질서 단계와 일치하는 세계사의 시대적 순서를 해명하기 위하여 고대의 우주론적인 산술 철학이 도입됨
- 세계의 제국들도 나열되고 강대국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망하는 과정을 설명함
- 종말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해석됨
- 희망과 순종으로 인도하는 선택 대신에 사건들을 결정하는 섭리요, 사건들을 확정하고 끌어나가는 하나님의 섭리가 중요한 것으로 등장함
- 눈에 보이는 희망과 대립되는 희망 속에서 사람들이 신뢰하는 약속 대신에 눈에 보이는 희망, 암울한 절망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지려는 이런 가지라고 약속하는 약속 대신에 암울한 절망이 마지막을 고하는 드라마와 같은 것이 등장함
21:17 ~ 22:44
예언자들의 종말론
- 예언자들의 종말론을 한편으로는 초기 이스라엘의 역사적 희망과 비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주론적 묵시 사상과 비교한다면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질문한다면 종말론 전체의 윤곽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체계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 셈이 됨
- 묵시 사상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 판단은 묵시 사상이 우주론적인 도식을 역사에 적용하였기 때문에 우주로까지 하나님의 어떤 종말론적인 지평을 열어놓았기 때문에 확장했기 때문임
23:52 ~ 27:59
묵시 사상의 특징
- 묵시 사상에서 종말론이 우주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제3의 해석 가능성과 제3의 신학적 판단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음을 알게 됨
- 묵시 사상의 특징과 신학적인 의미는 우주를 종말론적으로 역사적으로 해석한다는 점에서일 것임
- 묵시 사상에서 종말론과 우주론의 투쟁의 다른 측면이 될 것임
29:12 ~ 30:34
예언자들의 메시지
- 예언자들의 메시지에서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희망이 세계사적인 경험과 투쟁함
- 묵시 사상에서는 역사적 종말론이 우주론과 씨름하고 투쟁함
- 역사적 희망에 의해 인도되는 역사는 결코 정지될 수 없음
- 우주로 확장된 역사적 희망은 우주를 움직일 것임
32:03 ~ 34:29
기계론적 우주관
- 점성술과 같이 혹은 범식론과 같이 혹은 기계론적으로 기계론적인 우주관 역사관은 과거에 유기적이고 상대적인 물리학 우주 물리학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 폐기되었거나 극복된 역사를 하나의 시계와 같은 기계로 보는 고정된 정확한 법칙대로 돌아가는 변화나 변경이나 새로운 어떤 것이 우연이나 기적이 불가능한 기계론적인 것을 말함
- 묵시사상이 말하는 전체 모든 만물 전체는 우주론이 말하는 만물과 다른 것임
- 인간들의 세계와 민족들의 세계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역사 과정 안으로 이끌려 들어감
35:50 ~ 39:58
묵시 사상의 우주론적 종말론
- 묵시 사상이 종말론을 우주론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종말론을 역사적 종말론을 우주론적 종말론으로까지 확장시켜 사고하는 것임
- 묵시 사상이 없었다면 신학적 좋은 말로는 민족들의 역사 안에 혹은 개개인의 실존의 역사 안에 머물러 있게 될 것임
- 신약 성서도 묵시사상적인 어떤 미래의 우주적 지평을 수용하고 그것을 거부하지 않았음
위르겐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21) : 제3장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미래 - 1. 복음과 약속
https://youtu.be/xdLVJTp9H30?si=eWQjLEaN_arAw6ca
주요 주제
- 신약 성서에서의 계시 이해와 그 개념
- 예수의 비밀과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
- 예수의 부활과 보편적인 인간 개념의 전개
다음 할 일
- 신약 성서의 개시 이해에 대한 연구 계획 수립
- 예수의 비밀에 대한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 분석
- 보편적인 인간 개념에 대한 논쟁 준비
- 인간학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연구 계획 수립
->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36
신약 성서의 계시
- 신약 성서에서 계시가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지를 묻는다면 구약 성서에서 잘 알려진 대로 신약 성서에서도 명백한 계시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됨
- 신약 성서의 개시 이해는 사용되는 단어들의 본래적인 의미로부터 이해될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단어들이 적용되는 사건으로부터 이해되어야 함
-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는 주님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시는 계시의 사건으로 우리의 시선을 돌림
03:10 ~ 04:35
신약 성서의 약속의 역사
- 신약 성서에서는 구약성서의 약속의 역사와는 달리 약속이 어떻게 선포되고 있는가에 대해 물음
- 헬라적 신비 종교의 여러 견해들과 논쟁하고 있는 신약 성서에서는 약속의 미래적 지평이 어떻게 관철되고 있는가에 대해 물음
05:55 ~ 07:09
예수의 비밀을 풀고자 했던 자유주의 신학
- 예수의 비밀을 풀고자 했던 것은 자유주의 신학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보아야 함
- 예수로 말미암아 역사 속의 인간의 자기 이해는 인간 실존의 역사성에 대한 이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임
07:34 ~ 11:29
예수의 비밀
- 인간 실존의 역사성이라든지 인간 실존의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표현은 다분히 하이테크의 실존적 인간 이해, 실존적 예수 이해를 비판하면서 극복하려고 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음
- 예수의 비밀을 이루고자 하는 이와 같은 두 가지 방식은 자기 인간의 자기 이해나 혹은 세계 이해로부터 예수를 이해하려고 하는 두 가지 방식임
- 인간의 자기 예로부터 예술이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실존적 신학 불트만을 겨냥하고 있고 역사 이해로부터 자신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해결 이후에 내려온 역사 철학에 근거하여 기독교 신학을 재해석하려는 경향임
-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분은 약,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이심
- 예수를 통해 그리고 예수에게 계시되는 하나님은 누구이신가라는 질문은 오직 구약 성서의 하나님과 예수의 차이성과 동일성으로부터만 대답될 수 있음
12:50 ~ 14:04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자신을 모든 인간들의 하나님으로 개시하심
- 그리스도교 신학은 보편적인 진리와 예수 안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님
- 예수가 십자가에 달렸다가 물로부터 존재를 창조하시는 약속의 하나님 야회로 말미암아 부활한 사건은 보편적이고 종말론적인 지평을 통해 일반적인 것이 보편적인 것이 됨
15:26 ~ 16:48
그리스도의 사건
- 그리스도의 사건 안에서 비로소 진정한 인간에 대한 전망이 생겨남
- 신학의 길은 역사적이고 이례적인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보편적인 것으로 나아감
- 다른 종류의 인간학이 제시하는 보편적인 인간 개념과 논쟁하는 가운데서 보편적인 인간 개념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임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22) 제3장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미래, 2. 약속의 하나님
https://youtu.be/iTbAxLZeVvM?si=cKAtm5bCtiSbpRQC
주요 주제
- 약속의 성격과 의미
- 율법과 약속의 관계
-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에서의 약속의 성취와 의미
다음 할 일
- 몰트바의 종말론적 희망과 복음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예수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연구
- 신약 성서의 혼합주의적 요소에 대한 연구
- 하나님의 약속과 율법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2:03
몰트바의 예수 이해
- 몰트바는 예수를 보편적인 인간 존재의 특별한 사례로 이해해서는 안 되고 구약 성서의 약속의 역사와의 관련성과 갈등 속에서 율법과 복음의 갈등 속에서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 예수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함
- 신약 성서에서 하나님은 약속하시는 하나님으로 인식되고 고백된다는 사실은 특히 특별히 중요함
- 하나님은 약속하시는 하나님이고 신실하신 하나님임
03:33 ~ 08:56
신약 성서의 혼합주의
- 하나님을 개시하는 말씀은 근본적으로 약속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그래서 종말론적인 것임
- 신약 성서 안에도 실제로 혼합주의가 나타나지만 신약 성서도 하늘에서 그대로 순수하게 떨어진 말씀이 아니라 인간에 의하여 기록된 말씀으로써 그 당시 수많은 종교적 역사적 배경 속에서 다양한 개념 표상과 섞이며 절충하거나 종합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솔직히 인정해야 함
- 신약 성서 안에도 다양한 혼합주의적인 요소가 있음
- 예수의 생애와 활동, 죽음과 부활은 에피파니 신들의 출연을 척도로 삼아서 설명되지 않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기대, 기다림의 범주 안에서 설명됨
- 그리스도교의 선교 언어는 결코 영지주의의 개시 언어가 아님
- 그리스도교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일회적이고 포괄적인 행동을 기대하는 구약 성서의 하나님 사상의 보호 보존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약속이라는 단어는 헬라족 용법에서 유래한 것임
09:59 ~ 13:07
묵시문학의 약속
- 토라의 의의 토라를 잘 지켰느냐 토라를 지킨 거룩한 의로운 자들에게 약속이 결부되어 있다는 것임
- 묵시사상에서 약속은 선택과 율법의 관련성 안에서 미래의 세계를 음미함
- 세계는 사라져야 하고 물러가야 하고 새로운 세계가 와야 한다는 철저한 이분법적 구조 속에서 묵시문학을 미래의 구원을 말하고 있음
- 두 가지 전성 속에서 하나님은 약속하시는 분으로 인식되었음
14:10 ~ 15:23
율법의 두 번째 역할 기능
- 토라 신학에서 약속 성취의 능력은 율법 성취, 인간이 율법을 성취할 수 있는지 그 여부와 결부되어 있음
- 만약 하나님의 약속이 율법과 결부되어버린 약속은 효력을 잃음
- 그렇게 된다면 약속은 더 이상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인간의 능력에 달려 있는 셈이 됨
- 율법의 우리 용도를 두 가지 혹은 세 가지로 설명하는데 죄를 폭로하고 증폭시키는 힘은 율법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역할 기능이라고 말함
16:38 ~ 18:53
아브라함의 자손
- 약속의 율법과 상관이 있다면 그 약속은 더 이상 죽은 자들을 살리시고 없는 자를 잊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아닐 것임
- 약속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절대로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님
-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약속에 참여하는 사람이 참으로 약속의 상속자요, 아브라함의 자손임
20:04 ~ 22:27
구약성서의 약속의 역사
- 구약성서의 약속의 역사가 복음 안에서 성취되었다고 해서 약속의 가지고 있는 무궁한 내용이 소진되거나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새로운 미래를 발견한다는 것임
-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외가 됨
- 그리스도의 사건은 약속의 역사의 역전 뒤바꿈으로 이어질 수 있음
23:34 ~ 27:11
영지주의의 계시 언어
-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에까지 일어나는 드러나는 개시의 언어는 상승과 하강 위아래의 구조, 공간적인 구조가 아니라 시간적인 구조, 위래의 지평을 향하여 약속의 성취를 지시하는 종말론적이고 희망의 약속을 가지는 구조임
- 복음이 종말론적인 지시하는 힘을 잃어버리고 복음이 그리스도의 미래의 약속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거나 복음이 종말을 지시하는 힘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이 영지주의의 어떤 계시 언어로 변질되거나 도덕 설교가 되고 말 것임
-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 능력, 신실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도덕 율법 성취에 미래의 희망을 거는 이런 도덕적인 설교가 등장한다는 것임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23) 제3장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미래, 5. '하나님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부활
https://youtu.be/dOGLlKdCPn8?si=IOAQCJbGowMuHC2f
주요 주제
- 부활 신앙과 그리스도교 신앙의 차이
- 부활의 현실성과 인식에 대한 질문
- 부활의 하나님으로부터 이끌어오는 인식과 희망의 가능성
다음 할 일
-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에 대한 더 깊은 연구
- 원시 그리스도교의 설교에 대한 더 깊은 연구
- 예수의 부활의 현실성에 대한 더 깊은 연구
- 종말론적인 질문에 대한 더 깊은 연구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2:33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은 부활의 희망에 근거한 신학임
- 몰트만은 부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리스도교의 핵심 교회가 서고 넘어지게 하는 가장 중요한 저항은 부활에 있다고 말함
03:43 ~ 05:02
바울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
- 바울이 로마서 10장 9절에서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하였다면 그는 원시 그리스도 교회 신앙의 고백의 원형을 받아들인 셈임
- 바울은 부활의 신앙이 우리를 구원을 얻게 한다고 말함
06:09 ~ 07:19
그리스도교적 신앙의 요건
- 부활 신앙이 아닌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리스도교적이라고 일컬을 수 없고 신앙이라고 일컬을 수도 없음
- 부활 신앙이 아닌 신앙은 기독교적 그리스도교적인 신앙이 아님
08:31 ~ 11:56
원시 그리스도교의 설교의 핵심
- 원시 그리스도교가 선포한 설교의 핵심은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를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것임
- 부활의 케리그마 안에서 십자가에 달렸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안에서 죄인들을 위한 친위의와 새로운 생명의 미래가 근거해 있다는 것이 원시 기도의 복음 설교의 핵심임
- 역사적으로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희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무엇을 해도 좋은가, 무엇을 희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윤리적인 실존적인 질문이라고 말하고,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어떤 희망을 하도록 허락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은 종말론적인 질문과 질문이라고 함
13:07 ~ 15:35
예수의 부활의 현실성
- 부활의 현실성은 어떤 존재의 양태로 이해되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음
- 부활의 현실성에 대한 질문을 유도하고 자극하고 설명하는 현실성도 질문의 대상이 됨
- 부활의 현실성에 대한 질문을 협소하게 고정한다면 예수의 부활의 현실성에 대한 질문을 고정 확정해 버리면 질문의 출발점과 목표가 되는 바로 그 상황은 마치 자명한 것처럼 무시되어 버림
16:52 ~ 21:19
하나님의 죽음에 관한 주장
- 부활의 현실성에 대한 질문은 질문을 하는 자의 상황까지도 되돌아 볼 수 있게끔 자신의 질문을 다시 질문할 수 있도록 질문하게 한다는 뜻이 될 수 있음
- 하나님의 죽음에 관한 주장은 해결과 니체를 통하여 강력하게 터져 나왔다는 것을 몰두마는 상기시킴
- 부활의 현실성을 역사적인 것으로 혹은 실존적인 것으로 혹은 유토피아적인 것으로 고정하는 모든 질문들은 무신론적 형태의 역사 경험과 인간의 자기 경험, 유토피아적인 미래 이해에 근거함
- 부활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로 세계로부터 역사로부터 인간의 실존으로부터 하나님의 죽음을 경험하고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떠올리는 것은 불가능함
22:42 ~ 23:58
몰트만의 부활의 하나님
- 부활에 대한 인식, 벌에 대한 희망은 역사로부터 세계로부터 인간의 실존으로부터 추론할 수 없고 오직 부활의 하나님으로부터 이끌어올 수 있고 기대될 수 있음
- 몰트만은 말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음
- 몰트만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는 다음에 계속 나오는 문장을 통하여 더 명확하게 자세하게 밝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기대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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