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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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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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3월 2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2. 24. 22:51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2일

* “주여 주여 우리를” (새찬송가 632장) 

* 시편 78:36, 마태복음 15:1-20

* 묵상 : 위선에 대한 경계

 시편 기자가 이러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입술의 고백이 마음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강요된 것이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고 암시합니다. 이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입으로 한 말과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다른 경우의 극심한 위선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의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또한 죄인의 숨겨진 위선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두려움에 의해 강요된 죄인은 노예처럼 하나님을 아첨하는 한편, 그가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병에 걸려 있으며, 비록 신성한 위엄이 어느 정도 두려움을 자아내지만, 그들은 신성한 진리의 빛이 완전히 꺼지기를 바라곤 합니다. 마음이 이중적이거나 나뉘지 않도록, 참되고 순수한 애정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신성한 말씀에 동의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는 다음 구절에서 이러한 위선의 원인과 근원이 그들이 확고하지 않고 충실하지 않다는 것임을 지적합니다(시 78:37). 그는 마음의 순수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된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거짓과 기만으로 간주된다고 암시합니다. 율법에서 어디에서나 정직이 요구되기 때문에, 시편 기자는 그들이 요구된 성실로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위선자들을 언약 파기로 비난합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관찰했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과 우리의 믿음 사이의 상호 관계와 대응을 전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후자의 진정한 동의가 전자의 신실함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가 위선의 죄를 범하고 있는지 여부는 두려운 질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에 감사합니까? 아니면, 그분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분을 섬기면서도, 그분이 존재하지 않기를 바랍니까? 우리는 우리의 기독교 신앙에 살아있는, 활기찬 현실을 위해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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