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17:17부터 보시면 됩니다.^^
도입 or 요약
‘디도서 2:6-10의 구문’은 어렵습니다. 이는 주절과 종속절의 관계가 복잡하고, 특정 단어에 신학적이면서도 헬라철학적인 의미가 중첩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복잡함은 해석자에 따라, 본문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낳습니다. 특히, 이는 한글로 번역될 때, 그러합니다.
오늘 우리는 개혁신학을 토대로, ‘디도서 2:6-10’을 해석합니다. 대략적으로 디도서 2:6-10까지 바울은 ‘유대교적 정결주의자들’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남자들과 종들에게 요구되는 일련의 행위(=믿음 or 신앙의 열매)를 나열합니다. 이때, 일부 행위는 앞뒤에서 언급되는 행위에 종속됩니다.
기도
- 누군가가 교회에 잘못된 신학적 가르침을 유포할 때, 범사에 신중하게 행동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들로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가 비방을 당하지 않게 나를 사용하소서!
-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함을 기억하며, 나에게 주어진 모든 작은 일을 양심적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의 구원받은 증거를 드러내고, 나를 통해 잘못된 신학적 가르침을 유포하는 자들을 참된 신앙인으로 변화시키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젊은 남자들은 ‘유대교적 정결주의자’들에게 맞서기 위해, 어떠해야 하나요?(딛2:6-7) 이때, 디도는 젊은 남자들을 목회 또는 지도하기 위해, 어떠해야 하나요?(딛2:7-8) 나아가, 이러한 행동적 변화를 성취한 젊은 남자들과 디도는 어떤 신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나요?(딛2:8)
- 바울에 따르면, 종들은 ‘유대교적 정결주의자’들에게 맞서기 위해, 어떠해야 하나요?(딛2:9-10) 이때, 종들은 다른 계급의 교인들과 달리 어떤 신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되나요?(딛2:10)
- 디도서 2:6-10에서 언급된 언어적 또한 행동적 변화 중 내가 이미 가진 또는 나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관련하여, 비신앙인(특히, 유대교적 정결주의자)에게 그것을 보였거나, 보였어야 할 경험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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