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와개혁신학목회연구소(with 열린개혁교회)

플라톤은 서양철학의 근간(초대교회 교부들의 논지 전개 방식에도 영향을 줌)을 이룹니다. 관련하여, 플라톤이 다룬 세상을 이루는 주요 4원소에 대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사실, 인간을 관찰한 결과 철학이 집대성 됨을 감안하면, 철학체계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인 것도 같습니다. 재미있게 봤네요! * 서양 우주관을 사로잡은 물, 불, 공기, 흙 - 플라톤의 정다면체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IIyL61UbHM0 * 디즈니 영화, '엘리멘탈' - 플라톤의 4원소를 바탕으로 제작!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7121537001 ‘엘리멘탈’ 박스오피스 역주행···유난한 한국 인..

AI는 양자컴퓨터의 상용(10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용될 겁니다. 만약, 양자컴퓨터가 최소한 본격적으로 상업화되면, 이제 인간의 고유 영역을 경우에 따라, 또한 순차적으로 AI에게 넘겨줘야 할 것입니다. 특히, 강의에 따르면, 이제 AI의 LOGIC을 구성함에 있어, 비용적으로 크게 상황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면, 고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상의 다양한 분야도 그러하지만,,, 과연, AI는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좀 더 와닿는 질문으로 AI는 예전과 설교와 신학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참 와닿는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AI로 신앙생활에 큰 편의가 주어질 텐데, 그로 말미암아 '목사와 신학자가 굳이 이렇게 많아야 하느냐?!(=유지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

한 나라에 아기가 줄어드는 것은 결코 단편적인 몇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도 유례없이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 상태인데, 이를 잘 분석하여 목회에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기성 세대의 관점으로 청년들의 심리와 상황을 타파하기 보다, 먼저 이해하여 또 협력하여 목회해야 합니다. 너무 어려운 숙제가 목회자들에게 던져집니다. 제가 한국 교회에 미래를 가져올 목회를 하기 바랍니다. https://youtu.be/8qzChl2KujA?si=1Q9xrehc6MBnTKTC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보통의 경우 서울이 아니면, 참 많은 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서울마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위태롭습니다. * 목회도 이런 점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서울이 중요하면서도, 그것이 지금 남녀노소의 삶과 생각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파악해야 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목회합니다. 제가 단순히 좋은 동기를 부여하고 편안히 위로하기 보다, 현상을 유지하는 사역보다, 개인에게나 사회에게나 새로운 길을 여는 사람으로서 목회하길 바랍니다. * 아마 기존에 서울에 살던 사람들 특히, 신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과 지방에 살다가 이동한 사람들 사이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큽니다. 이때, 교회가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특히, 설교나 심방을 ..

20년도 넘은 기사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있었던 현안인데, 지금도 그런 것 같아 씁쓸합니다. 너무 쉬운 정확하게 말하면, 아무런 신학적 고찰이 없이 그저 현실에서 되는대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바가 여전합니다. 각종 사람과 각종 제도에 걸친 총체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인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제는 평신도들도 더 제대로 성경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시대가 더욱 복잡해지기에, 더욱 하나님의 원리와 기준을 제대로 적용할 수 있어야 신앙이 전수될 수 있습니다. * 성도들은 겸손한 자세로 잘 모르는 것에 마음과 귀를 열고, 자신의 재물을 하나님의 것이라 기억해야 합니다. * 목사들은 성도들을 바..

많은 교만한 인간들은 우주가 얼마나 크냐며, 그 우주를 탐사하기 시작한다며 신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조그마한 지구조차 정확하게 모르며 마음대로 그것을 규정하고 있음을 다양한 사실을 통해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학 지식이란 인간의 사고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늘 갱신되는 법입니다. 그중 하나로 최근 지구의 내핵에 또 다른 핵(독립적인 금속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의 발견을 들 수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신비롭고 끝까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음을 인간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과학지식도 '불교의 무상'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작은 예일 뿐이지요.. * "지구 내핵 안에 금속으로 된 반지름 650㎞ 또다른 핵 존재" - YTN 사이언스 https://ww..

한국의 인구감소상태를 간단한 수치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작년부터 한국의 인구가 줄고(-0.2%) 있습니다. 2. 노인을 중심으로 1 또는 2인가구가 올해부터 대세(약 62%)입니다. 3.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 도시에 인구가 줄어 듭니다. 관련하여, 2050년 기준 수도권마저 총 인구가 줄어들 수(-15~25% )있습니다. 4. 2050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이 40%입니다. 5.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50년 기준 50%로 줄어듭니다. 6. 2021년 기준 출산률은 0.81명입니다. 2021년에 출생한 아기는 약 26만에 불과합니다. 7. 안타깝게도 2023년 8월 기준 출산율 0.7명대이며, 사상 첫 1만명대(매월)입니다. 핵심적으로 인구감소가 확실한 절망적 상황임을 고려해야..

무엇보다도 '몇 개의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첫째, 원래 종교와 정치는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집니다. 과거, 하나님의 종으로서 선지자나 제사장도 특정 정치세력을 옹호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를 특별한 목적하에서 세우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종교개혁 전후의 종교개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다분히 당대의 정치인들에게 거리를 두는 경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세력을 반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목사가 설교시에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낼 수 있다는 명제는 수용되어야 합니다. 둘째, 현재 일부 목사님들은 '상식에 맞지 않는 정치적 행동'으로 말미암아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 종교와 정치의 관계를 편협하게 전이해하..

대한민국 의회의 수장이 러시아 정교회의 수장을 만났습니다. 이제 한국도 외교의 폭이 매우 넓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한국개혁교회는 통일이 실현될 경우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기에 반드시 정교회를 잘 알아야 합니다. 정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함께 세계 기독교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주요 그룹이며, 로마 가톨릭교회만큼 탁월한 학술적 능력을 보유합니다. 물론, 그 신학적 깊이의 원천은 교부학에서 나옵니다. 정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함께 '가톨릭교회'라는 표현을 쓰는 유일한 기독교 그룹입니다. * 통일이 되느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정교회 신학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부학에 끼치는 정교회의 영향력이 상당합니다. 정교회는 가톨릭교회와 달리 독자적인 교부학 노선을 택하고 있으며, 원래 고대부터 헬라어권에 속한 경우가 많기..

개인적으로 더 이상 모임과 이벤트 위주의 성장방식은 개혁교회를 포함하여 모든 교회가 사용을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단체보다 개인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시대적 특징이 있습니다. 논의를 옮겨, 저는 송준인 목사님의 제안을 잘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개교회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어떤 운동을 주장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관련하여 작지만 가시적인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교회와 사회에 모두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교회에서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 열린개혁교회는 이를 충실하게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교회와 사회와 환경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목회방법을 찾는 것이 시대적으로 요구됩니다. [특..

주일학교가 약화되는 것은 개혁교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이는 전체 기독교의 문제입니다. 저 또한 오래전부터 주일학교 중에서도 초등부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기사에 나온 것과 비슷하게 생각과 몸이 쑥쑥자라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대책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경험한 결과 바른 신학을 갖춘 설교자와 그 신학을 초등학교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핵심을 쉽게 전달하는 설교가 가장 중요하고 우선된다고 판단됩니다. 나머지인 프로그램과 교사확보는 개교회의 상황에 맞게 조금씩 전략적이고 꾸준하게 진행해야하는 부분이며, 빨라도 최소한 수 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 무엇보다 한국개혁교회에 현재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들과 교사들과 이를 담당하는 목회자에게 말씀으로 인한 감사와 기쁨이 넘치..

이영 목사님께서 또 좋은 책을 출판하셨네요! 동현교회에서 사역하며, 출판하신 책들을 선물로 받고 잘 읽어보았습니다. 개혁교회 선교론은 생각보다 핵심이 간단하며, 관련된 이론적인 부분은 쉽게 책으로 쓸 수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현재 책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목사님은 그러한 모든 것을 충실하게 오래 동안 선교현장에서 적용하셨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선교사들을 위한 실제적인 조언을 다각도로 해주실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귀한 경험이 많은 분들께 도전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어떤 종류이든 선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이영 목사님을 만나보시길 합니다. 〈선교 매트릭스〉 펴낸 이영 선교사 - 기독신문 (kidok.com) 〈선교 매트릭스〉 펴낸 이영 선교사 - 기독신문 “선교 열정 깨..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면서 많은 걱정이 제기되었던 부분입니다. GMS 외에도 좋은 선교사님들이 많이 계신데, 어려움이 잘 해결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귀하신 분들의 삶이 이렇게도 힘들어지는 것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개혁교회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 관련하여, 대표적으로 목사의 이중직 문제도 해야할 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대부분 신학과 목회를 꺼려하는 상황이기에, 다시 말해 신학과 목회를 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생명과 인생을 내버리려 작정한 시대이기에, 그들이 일반직업을 추가로 가지는 것을 정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단순히 이전의 성장하던 개신교회 분위기만을 생각하여, 이중직을 정죄하지 않기 바랍니다. 생계와 사역 이중..

저는 가까운 시일 내에 AI를 활용한 신학이 개혁교회에도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많은 자료를 찾고 있는데, 조금씩 읽어보면, 그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변화가 최소한 20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AI를 활용한 신학이 시작된다면, 개혁교회는 이를 잘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을지 걱정입니다. 머지 않아, 인류는 모든 문자를 습득하고 이를 해석하는 AI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각 기독교회는 개파별로 신학의 가장 근본이 되는 분야들 이를 테면, 사본학이나 교부학이나 언어학에서 대가를 길러내었어야 할 것입니다. 이들은 고대언어를 사용하는 분야이기에,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를 요구합니다. 물론, 많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관련 신학자는 보유해야 ..

성경해석에 있어, 문자주의는 필연적으로 세대주의를 낳습니다. 최근 문제시되는 세대주의자로 최바울씨와 BTJ(인터콥)를 들 수 있습니다. 이는 문자주의와 세대주의의 한계를 잘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최바울씨가 갈수록 변질되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성경은 성경을 인문학적 요소를 사용해 기록하신 하나님의 방식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인간은 피조물이기에, 그 온전한 뜻을 모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온전한 개혁신학이 한국개혁교회에 잘 자리잡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최바울씨와 BTJ(인터콥) 및 그와 관련이 있었던 교계의 일부에 대해 보도를 하였습니다. 평신도의 관점에서 변증적으로 몇몇 문제의 요점을 짚은 글입니다. 시대와 교회를 바라보며, 본 연구소가 해야할 일이 많은 것 같습..

필자가 속한 합동 교단의 설문자료를 YTN에서 보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신교 중에서도 합동교단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전처럼,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합동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교단 내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은 사회와의 소통에 매우 큰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이미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신학적 목회적 관점에서도 자정활동을 진행해야 하고, 더 큰 시선으로 신학과 목회를 갱신해야 합니다. 기사의 댓글을 보면, 얼마나 그동안 사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합동교단에서 사회를 위해 일 하는 것들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합동교단의 신학과 목회가 얼마나 사회를 위하는 것인지 말과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계속해서 과거의 편협한 신학과 목..

필자는 개혁신학적 관점을 전제로 진화설에 대해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비판과 수용을 해야한다고 일전에 밝혔습니다. 관련된 본 연구소의 자료를 가장 아래에 링크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도 대부분의 기성 주류 언론들은 진화설에 대해 마치 그것이 진리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주류 언론의 경우 진화설에 대한 이러한 무책임한 보도는 거의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사람들의 관심과 돈이라는 것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진화설을 근거로 오리너구리에 대해 제안할 수 있는 아주 잘 요약된 기사를 링크합니다. 한편으로 저는 오리너구리를 하나님이 직접 창조하신 많은 생물 중 하나로 보는 것이 어떨지, 진화설의 관점을 채택하는 사람들에게 제안합니다. 오리너구리를 진화의 결과물로 볼 수 있지만, 또한 역시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