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12:13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샬(=수수께끼 비유, 문맥적으로 씨 뿌리는 비유)을 들려주는 목적을 알려줍니다. 바로, 구원에 관하여, 마샬로 갈릴리 유대인들을 뚜렷하게 분리시킴입니다. 곧, 예수님의 마샬은 어떤 갈릴리 유대인에게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계시의 수단이 될 것이나, 누군가에게 그렇지 못할 겁니다.
구체적으로 본문에서 ‘무릇 있는 자’는 넉넉하게 될(=현세적으로나 내세적으로나 구원을 누릴) 것이나, ‘무릇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길(=현세적으로나 내세적으로나 구원을 누리지 못할) 겁니다.
특히, 16~17절까지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도래에 관해, 선지자들이 예견하였고 모든 세대의 의인들이 보고자 갈망하던 것을 너희가 목격했다.’라며, “천국의 비밀(=‘마샬’을 통해 드러나는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깨닫는 자들(=무릇 있는 자 - 예컨대, 제자들)에게 그것의 구원사적 아름다움을 지적합니다.
기도
- ‘씨 뿌리는 비유’의 예고가 고대로부터 예언된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 또한, ‘씨 뿌리는 비유’를 듣되,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선택하게 하소서! 곧, 그것이 현세적으로나 내세적으로나 구원받은 삶을 풍성히 누리는 계기되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예수님은 누구에게 또한 왜 마샬(수수께끼 비유 - 씨 뿌리는 비유)를 청중들에게 들려줬다고 대답하나요?(마13:10, 13)
- 예수님은 마샬을 통해 백성들(=대부분의 갈릴리 유대인들)의 무엇을 드러낼 수 있다고 지적하나요?(13:15)
-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마샬을 듣고 볼 수 있는 제자들은 누구와 누구에 비교해 더욱 복이 있나요?(13:17)
- 청중들에게 씨 뿌리는 비유를 할 때, 예수님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나누어 봅시다.
- 예수님에게 자신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비유를 직접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나누어 봅시다.
- 나는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전하기 위해, 어떻게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나요?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