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한 마음 예배, 231210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려요!, 출애굽기 12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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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예배(2309~현재)

[연구소] 한 마음 예배, 231210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려요!, 출애굽기 12장 12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3. 12. 10. 10:57

예배를 드리실 분은 09:34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live/NG0fYMnN_ko?si=Z4YRMQAnLUHBPIbe


 도입 or 요약

 모세가 태어날 즈음, 이집트 왕은 새로 태어난 ‘남자이스라엘아기’를 모두 죽여요.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에요. 남자가 많아지면, 군대를 만들어서 이집트에 반란을 일으킬 수 있었죠(상식적으로). 그래서 ‘여자아기’만 살려뒀어요.

모세도 남자였기 때문에, 죽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모세의 부모가 꾀를 내요. 이집트 공주가 나일강에 나왔을 때, 모세를 갈대상자에 태워서, 공주에게로 흘려 보내요. 다행히, 모세를 불쌍히 여긴 공주는 모세를 왕궁에서 키워요!

 이것은 실제 있었던 이야기에요. (이하 쉽게 설명하면) 바로, ‘모세의 양아버지’ 투트모스 2세가 아기들을 죽이라고 명령한 왕이고, 그의 딸이, ‘투트모스 3세의 아내’에요. 그녀가 모세를 직접 키웠어요. 나중에 투트모스 3세는 아문호텝 2세를 낳아요. 그러니까 아문호텝과 모세는 왕궁에서 함께 자랐어요. 아문호텝은 모세를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거지차림을 한 모세’가 왕궁에 불쑥 찾아와도 만나줬어요!

 결과적으로 아문호텝 2세(모세의 양형)는 10가지 재앙을 당하고, 이스라엘을 놓아줘요! 이때, 양아머니인 ‘투트모스 3세의 아내’도 살아 있었던 것 같아요. 이후, 아문호텝의 장남이 10가지재앙 중 마지막 재앙으로 죽고, ‘차남’인 투트모스 4세가 왕위에 오르죠!

 그리고 투트모스 4세가 이 스핑크스를 만들어요! 이 스핑크스는 이집트의 ‘기자’라는 곳에 있어요. 스핑크스의 앞발에 ‘꿈의 비석’이라는 것이 있는데, 투트모스 4세가 ‘차남’이라는 것을 증명해요!

 대게, 둘째자녀(=차남)는 왕이 될 수 없었어요. 차남이 왕이 되면, 반란이 일어나요. “쟤도 왕이 되는데, 나도 왕이 되어야겠다! 반란을 일으켜야지!”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하지만, 모든 이집트의 장남이 죽었기 때문에, 차남이 왕이 될 수 있었어요. 그것을 증명하는 게, '이 스핑크스'에요.


 기도

 하나님, 이집트에 10가지 재앙을 일으킨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이 온세상과 나를 다스리는 분입니다. 앞으로도 (먹고 살려고 하다가)쓸데없는 신을 섬기지 않고, 진짜 신인 하나님을 섬기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시간별 주요 설교 내용입니다.

19:56 ~ 25:59
모세의 출생
- 모세가 태어날 때쯤 이집트 왕이 이스라엘 남자 아기를 다 죽임
- 모세의 부모가 꾀를 내서 모세를 이집트 공주에게 흘려보냄
- 모세를 불쌍히 여긴 이집트 공주는 모세를 왕궁에서 키움
- 모세의 양아버지가 모세를 받아준 이집트 왕이 투트모스 2세임
- 모세의 형(아모노테미세)가 10가지 재앙을 당함
- 모세의 형이 스핑크스를 만듦

27:17 ~ 32:29
이집트의 태양신
- 이집트 사람들은 태양을 신으로(가장 강한 신으로) 섬겼음
- 또한, 이집트 사람들은 파라오를 태양신의 '현신'으로 생각함
- 하나님은 이집트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깨부수기 위해 10가지 재앙을 내림

33:42 ~ 37:25
모세의 기적 2가지
- 하나님이 이집트 사람에게 나일강을 통해 먹을 것을 주는 분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모세가 나일강을 피로 바꾼 것임
- 하나님이 이집트의 아프지 않게 해주는 신(치료의 신)에게 벌을 준 것임

38:46 ~ 43:54
하나님의 10가지 재앙
- 이스라엘과 이집트 백성들이 10가지 재앙을 경험한 뒤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됨
- 하나님이 10가지 재앙을 일으킨 이유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어떤 능력이 있는지 알려주고 또 이스라엘 중에 하나님 섬기겠다고 결정한 사람들을 구분하기 위해서임
- 하나님은 삶과 죽음을 결정하고 이 세상을 아주 세밀하게 다스리는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