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릴 분은 10:16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X4EnYXd48
도입 or 요약
갈렙은 45년 전 가나안을 정탐했어요. 가나안에 어떤 곡식과 어떤 열매가 나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강한지를 정탐했지요. 당시, 모세가 이끄는 이스라엘은 총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어요. 정탐꾼들은 이스라엘 지파별로 1명씩 뽑았어요. 12명의 정탐꾼들은 ‘사십 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했어요.
정탐꾼들은 정탐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에서 가져온 과일을 보여주며 말했어요.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겠다고 하신 좋은 땅이 맞아요!”라고 말했어요.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이 끝났다며, 기뻐했어요.
그러나 갑자기 12명 중 10명의 정탐꾼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가나안의 성은 너무 크고 견고합니다. 또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우리는 너무 작아서, 그 사람들에 비해 메뚜기 같아요! 전쟁에서 이길 수 없을겁니다!”라고 말했어요.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놀라며, 슬퍼했어요!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좋을 것을 주겠다고 속였다며, 화를 냈었죠! 그때, 갈렙(정탐꾼 중 한명)이 백성들을 진정시키며 말했어요.
“아닙니다. 우리는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갈렙’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가나안을 공격하지 않았어요. 가나안을 주시기로 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40년간 떠돌게 했어요.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오랫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훈련’을 받았어요! 그렇게, 40년이 지난 후, 다시 하나님은 가나안을 공격하라고 이스라엘에게 명령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갈렙이 앞장서서 가나안을 정복하겠다고 말해요!
기도
하나님! 가나안을 정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을 이길 수 있음을 믿고,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가령, ‘아낙자손과 그들의 높은 성벽’을 만나더라도, 승리를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그 땅을 공격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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