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만한 인간들은 우주가 얼마나 크냐며, 그 우주를 탐사하기 시작한다며 신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조그마한 지구조차 정확하게 모르며 마음대로 그것을 규정하고 있음을 다양한 사실을 통해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학 지식이란 인간의 사고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늘 갱신되는 법입니다. 그중 하나로 최근 지구의 내핵에 또 다른 핵(독립적인 금속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의 발견을 들 수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신비롭고 끝까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음을 인간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과학지식도 '불교의 무상'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작은 예일 뿐이지요.. * "지구 내핵 안에 금속으로 된 반지름 650㎞ 또다른 핵 존재" - YTN 사이언스 https://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