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께서 6-10세기 공교회의 역사를 강의하셨습니다. 해당 시기는 개신교회에서도 가톨릭교회와 거의 비슷한 '객관적 역사적 사실'들을 주로 공부합니다. 물론, 정교회에서도 그러합니다. 그러니, 편하게 강의를 보셔도 됩니다. 어려운 또는 크게 문제가 될만한 것이 없습니다. * 개신교회는 신학적 발전 양상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칼빈을 기준으로 무엇이 성경해석과 신앙생활에 있어 바뀌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개신교회만의 장점을 잘 살려 장래에 생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기간은 개신교회에서 아직 전문적인 강의가 개설되지 않았습니다. 달리 말하면, 관련하여 개론적인 부분도 한국 개신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전혀 제대로 접할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교부들을 중심으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