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9월 2일
*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새찬송가 215장)
* 에베소서 4:1-2, 누가복음 14:7-11
* 묵상 : 겸손 속에서 합당하게 걷기
여러분이 합당하게 행하라는 것은 일반적인 감정이자 서문으로, 그 위에 다음 진술들이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전에 에베소인들이 부름받은 소명을 설명했습니다. 이제 그는 그들이 그러한 뛰어난 은혜에 합당하지 않게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고 상기시킵니다.
그는 그들이 모든 겸손으로 이것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겸손으로 시작하여 구체적인 사항으로 나아갑니다. 그가 겸손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그것이 그가 논의하려는 단결의 첫 번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온유함을 낳고, 이는 우리가 형제들과 함께 참아내도록 하여 그렇지 않으면 하루에 백 번도 더 깨질 수 있는 단결을 유지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배양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겸손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무례함, 교만, 경멸적인 언어는 어디에서 비롯됩니까? 다툼, 모욕, 비난은 어디에서 기원합니까? 사람들이 자기애와 자신의 이익을 과도하게 추구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닙니까?
거만함과 자기만족의 욕구를 버림으로써 우리는 온유하고 부드러워지며,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서 많은 것을 간과하고 용서할 수 있는 온화한 성격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가르침의 순서와 배열을 주의 깊게 관찰합시다. 우리의 본래의 격렬함이 억제되고 온화함을 얻기 전까지는 인내를 주입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겸손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온유함을 추구하는 것도 똑같이 쓸모없을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교회의 단결은 겸손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거만하고 교만한 한, 아무리 많은 교회 일치 회의가 열려도 우리는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가 겸손해지려면 각 구성원이 겸손해야 합니다. 그 겸손에서 온유함, 오래 참음, 인내가 흘러나와 단결을 이루는 데 필요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겸손을 위해 자신을 점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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