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0월 7일
* “하나님의 독생자” (새찬송가 171장)
* 에베소서 2:1, 로마서 6:15-23
* 묵상 : 죽음에서 건져 올리진 자
우리는 인간의 영적 삶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빛과 성령의 역사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의 죄로 인해 우리 안에서 잃어버리고 완전히 훼손된 형상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이 새로운 삶이 가장 존경받는 세속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복음을 통해 죽음에서 일으켜진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번성하는 것처럼 보이고, 사람들 앞에서 아무리 화려해 보이며,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것을 아무리 많이 소유하고 있어도, 우리는 단지 비참하고 썩어가는 육체일 뿐입니다. 우리 안에는 부패와 감염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혐오하십니다. 우리는 그분 앞에서 저주받고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천사들은 우리를 혐오하고, 모든 피조물은 우리를 저주하고 혐오하며, 모든 것은 우리가 그것들을 더럽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복수를 요구합니다. 우리 안에는 그러한 부패가 있어서 하나님께서 변화를 일으키실 때까지 하늘과 땅이 그것으로 인해 감염됩니다 (로마서 8: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복음과 그것에서 비롯된 믿음으로 새롭게 되기 전까지는 죽은 자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안에는 생명이라는 이름에 합당한 한 방울의 생명도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무덤에 묻힌 시체와 같으며, 그것에서 끌어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에서 끊어졌습니다. 따라서 우리 안에는 오직 더러움만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의 선하심을 믿는 자들과 연결되고 연합되기를 약속하십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서 죄에 죽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적절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생각을 품습니다. 칼빈이 생생하게 묘사한 것처럼, 우리는 선하고 거룩한 모든 것의 눈에 역겹습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우리가 누구였는지에 대한 이 명확한 이해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새롭게 되기 전의 당신이 누구였는지를 보여주시고, 그것을 결코 잊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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