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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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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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월 17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1. 12. 11:22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월 17일

*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 (새찬송가 194장) 

* 출애굽기 20:15, 느헤미야 5장

* 묵상 : 모든 선물의 근원

 브살렐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특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평범하지 않고 매우 독특한 일을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하찮고 미미한 기술조차도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뛰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은사는 여러 가지나” 그 모든 은사가 같은 성령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 때문입니다(고린도전서 12: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은사를 나누어 주시고, 그 분량을 정하십니다. 이는 중생 이후에 따르는 영적 은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모든 지식의 분야에도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계를 가능하게 하는 수단을 부분적으로는 자연과 하나님의 축복에, 또 부분적으로는 인간의 노력에 돌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인간의 노력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시인들은 자연과 예술을 포함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따라서 모든 것이 신성한 발명(divine inventions)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인정하는 점에서 더 올바릅니다.

 이 교리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첫째, 우리의 생계를 유지하고 지키는 모든 것이 감사의 이유가 되어야 하며, 인간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이는 것도 하나님의 자비로운 배려를 증명하는 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이 많은 좋은 것들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존경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우리의 유익을 위해 거룩하게 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세는 탁월한 일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성령에 대해 여러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에게든 주어진 모든 능력이 오직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다만, 브살렐은 뛰어난 탁월함을 부여받았을 뿐이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신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진정한 선물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받은 은사를 더 큰 자기 의존이 아니라, 더 큰 하나님 찬양의 이유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받은 은사를 성실히 사용하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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