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마르크스'는 아주 중요한 인물입니다.
거의 북한을 제외하고 세상의 대부분 나라에서 자본주의(케인즈 학파)가 주류를 이루는데요! 마르크스는 케인즈 직전 근대 신학(특히, 자본주의와 자유경제주의를 바탕으로 한 영광의 신학)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성에 대한 답을 요구한 인물입니다. 곧, 마르크스는당시 '자본주의 또는 자유경제주의의 문제'를 지적하며, 해당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신앙인으로서 해당 체제를 대해야 할지를 질문합니다.
* 이렇게 마르크스를 접근하는 방식이 가장 그리스도인들에게 생산적인 접근법입니다.
실로, 마르크스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는 '철학적으로나 사회경제적 흐름 속'에서 '공산주의(또는 좌파?!)의 정립 배경'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비평하도록 합니다. 특히, '공산주의(소위, 좌파)'라는 개념은 현재 한국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다루어져야 마땅한데, 이는 자본에 의해 인격이 짓밟히는 상황이 현재 진행형으로 발생하기 때문이고, 북한이라는 공산주의 국가를 한민족으로 또한 동시에 적국으로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관련하여, 헤겔의 정반합 개념에 유물론적 전제를 도입한 방법론은 어찌보면, 자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당연히 발생하게 된, 곧, 마르크스가 아니더라도 사회적 문제를 직시한 누군가 지적할 수 밖에 없었던 자연스러운 역사적 흐름에 의합니다. 즉, 단순히 또는 막연히 마르크스와 공산주의(소위, 좌파 포함)가 싫다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본주의나 민주주의에 민족주의(1, 2차 세계대전 이후 강조된)를 주입하여, 잘못된 정치행위를 적극적으로 벌이는 그리스도인(정말로 신앙이 있는지 모르겠으나)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 마르크스에 관해 살펴볼 수 있는 쉽고 정확한 다큐를 링크합니다. 개혁교회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르크스의 한계와 공산주의의 위험성을 하나님 중심적으로 이해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마르크스도 결국은 '칼빈'의 후예 중 하나입니다. 다시 말해, 마르크스는 기존의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각종 사회, 문화, 철학, 경제에 대한 세계관에서 '자유'와 '평등'을 강조하고 실천하려 한 인물입니다. 핵심적으로 제 2의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또는 자유경제주의 세계에서 언제든 배출될 수 있습니다.
-> 마르크스를 개혁신학적으로 적절히 비판한 한국어 영상은 찾지 못했습니다. 관련하여, 19세기 사회의 주류 경제학과 철학을 혼합적으로 취사선택한 '애매한 포지션'으로 을 신학적으로 세세하게 비판하는 일은 매우 불필요합니다.
* 가장 아래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르크스에 대해 올바로 접근&대처할 수 있는 좋은 논문을 첨부(PDF, HTML)합니다.
*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 역사를 바꾼 사상가 칼 마르크스가 꿈꾸었던 세상
https://www.youtube.com/watch?v=1ugANq0ZULg
* 마르크스 자본론 핵심 살펴보기 | 홍익대 경영대학 홍기훈 교수
https://youtu.be/cErmS036LOU?si=AYEA5biJyfRqg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