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월 1일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새찬송가 79장)
* 창세기 1:3-4, 고린도후서 4:3-6
* 묵상 : 어둠 밖으로의 밝음
천지의 아름다움을 장식할 빛이 먼저 창조되었던 것은 적절했습니다. 이 빛이 해와 달보다 먼저 나왔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신중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그가 사용하는 수단에 결합시키곤 합니다. 해와 달은 우리에게 빛을 공급합니다. 우리의 관념에 따르면, 그들은 빛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세상에서 그들이 없어지면 빛이 남아있을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창조의 순서를 통해 해와 달 없이도 우리에게 빛을 주시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문맥에서 분명히 보듯이 주님은 빛을 어둠과 교환할 목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빛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그의 작품을 검토하시기 위해 여기서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또한 하나님이 그의 작품이 완성되기 전까지 그것이 좋았는지 알지 못했다는 의미로 이러한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의 의미는 우리가 지금 볼 수 있는 작품이 하나님에게 승인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남은 일은 하나님의 판단에 동의하는 것뿐입니다. 이 경고는 유용합니다. 하나님의 작품을 경이롭게 감상하기 위해 인간은 모든 감각을 적용해야 할 터인데, 우리는 그가 자신을 비하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의 창조적인 능력은 놀랍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면 빛이 즉시 나타나 어둠을 밝힙니다. 우리는 종종 이 기적적인 현상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제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을 우리 아버지의 축복으로 보아야 합니다. 캘빈의 말처럼, 우리는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이 아름다운 현상을 감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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