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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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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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4월 5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4. 7. 21:5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4월 5일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새찬송가 455장) 

* 이사야 5:8, 스바냐 1장

* 묵상 : 더 큰 곡식 창고를 짓는 어리석음
 이 선지자는 이제 종종 사기, 부정과 폭력의 행위가 발생하는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과 욕심을 책망합니다. 누군가가 밭을 더하고 집을 더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은 종종 이득을 얻고자 하는 욕망에 불타는 마음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사야는 충분히 가질 수 없고 부의 만족을 얻을 수 없는 사람들의 감정을 묘사합니다. 탐욕스러운 사람들의 욕심은 매우 크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얻은 모든 것을 자신에게서 빼앗긴 것으로 여기며 갖고 싶어합니다. 한편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나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가능한 한 많이 모으는 것입니다. 그들은 욕심으로 모든 것을 집어삼킵니다.

 이사야는 탐욕스럽고 야망적인 사람들을 비난하며,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지구에서 제거하여 자신만이 소유하고 싶어한다고 비판합니다. 그들은 혼자 남겨진다면 밭을 갈거나 거둘 수도 없고, 생존에 필수적인 다른 업무들을 수행할 수도 없으며, 생활 필수품을 스스로 확보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너무나 근접하게 묶어 놓으셨기 때문에 그들은 서로의 도움과 노동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해로운 것이나 자신에게 무용한 것으로 무시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만이 될 것입니다. 야망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명성을 혼자서 즐길 수 없고 다수 속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혼자 왕위에 오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몰고 내쫓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지한지요!

 
 * 기도(Contemplatio) : 칼빈은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의 어리석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계속해서 이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걸까요? 그러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따라가고 오늘 이 유혹에 저항할 힘을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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