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월 25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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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5일

*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새찬송가 68장)

* 시편 2:9, 이사야 63:1-6

* 묵상 : 철장의 권세(A Ruler of Iron)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권위를 거부하고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들까지도 다스리실 만큼의 힘을 가지셨습니다. 시편 2:9는 모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리스도의 멍에를 받지 않을 것을 암시합니다. 많은 이들이 고집이 세고 반항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조차도 그는 강제로 굴복시킬 것입니다.

 여기서 다윗이 말하는 왕국의 아름다움과 영광은 사람들이 그의 능력의 날에 기꺼이 그리스도께 달려가 그의 순종하는 백성으로 보일 때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이 모든 억제를 무시하는 폭력으로 이 왕에게 맞설 것입니다. 따라서 시편 기자는 이 왕이 모든 반대에 대해 자신이 우월함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로 다윗의 인물 속에서 전쟁에서의 이 정복할 수 없는 힘의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윗은 무력으로 많은 적을 정복하고 무찔렀습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그리스도 안에서 더 완전하게 실현됩니다. 그는 칼이나 창이 아닌 그의 입의 숨결로 악인을 철저히 멸망시키십니다.

 다른 성경의 예언자들이 우리 주님의 온유함, 자비로움, 그리고 온화함을 찬양하는 동안, 시편 기자는 그를 엄격하고, 거칠고, 두려움으로 가득 찬 분으로 묘사합니다. 그러나 그의 엄격하고 두려운 주권은 여기서 그의 적들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제시됩니다. 더욱이,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을 자상하게 돌보시는 친절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의 온순한 양들에게는 사랑의 목자이신 분이 잔인함을 변하게 하거나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야생 동물에게는 엄격히 대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언젠가 모든 무릎이 그리스도 왕 앞에 꿇을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들을 때 이것을 생각하십시오. 당신과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앞에 경배의 마음으로 꿇을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 속에서 꿇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