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월 28일
* “면류관 벗어서” (새찬송가 25장)
* 시편 4:1, 마태복음 1:18-25
* 묵상 :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
다윗은 극심한 고통 속에 있었고, 사실 오랜 재난의 연속으로 거의 소멸될 뻔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슬픔에 빠지지 않았고, 마음이 부서져 하나님을 그의 구원자로 찾아갈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기도 중에 다윗은 모든 세속적 도움을 완전히 잃었을 때도 여전히 하나님을 소망할 수 있다고 증언합니다. 더욱이, 그는 창조주를 그의 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이는 그의 권리를 변호하시는 분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사람들이 그를 정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합니다. 그의 무죄함은 적들의 중상 모략과 일반 사람들의 왜곡된 판단에 의해 더럽혀졌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잔인하고 불공정한 대우에 대한 다윗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거짓으로 정죄받고 선행을 위해 부당한 폭력과 비방을 견디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통은 종종 성도들에게 일어납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우리는 세상의 유혹을 멀리하고 오롯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의 의로움은 선한 원인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의의 증인으로 삼으며 사람들의 악의적이고 부당한 행동에 대해 불평합니다. 그의 예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정직함이 세상에 의해 인정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인을 변호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방인들도 덕을 위한 최고의 무대는 인간 자신의 양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장 큰 위안은 사람들이 우리를 부당하게 자랑할 때,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의롭게 설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 앞에서 변호된다는 지식은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이 지식은 거짓 비난과 훼손된 명성으로 인한 고통의 강도를 완화시켜줍니다. 다음에 바른 일을 위해 고난을 겪을 때 다윗의 반응을 기억하고 본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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