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자료/미래신학' 카테고리의 글 목록
하나님과 이웃과 개혁신학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후원과 광고협찬을 부탁드려요! 자세히보기

신학 자료/미래신학 11

사도 바울과 세네카의 작품 비교 -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 읽기

"바울과 세네카의 대화(Paul and Seneca in Dialogue)"라는 책이 나온 이후, 바울과 세네카의 글 속 철학적 및 신학적 주제를 비교하는 작업이 최근 한창입니다. 잘 알려졌듯, 1세기 비기독교 작가 중에서 바울의 사상과 가장 유사한 것은 세네카이며, 그 동안 학자들은 종종 바울과 세네카의 글을 비교하여 둘 사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동안 1961년 Sevenster의 논문 이후 50년 이상 이러한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었는데, 최근 그러한 작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논문이 출판되었네요! -> 세네카와 바울은 동시대를 살았기에 그리고 둘 사이에 '기독교'에 관한 어떤 대화가 있었음을 추론할 증거가 있기에, 둘을 비교하는 작품이 최근에 강조됩니다. -> PDF와 HT..

The Cosmology of David Bohm: Scientific and Theological Significance, 개혁교회에 추천하는 '양자역학'과 '신학'에 대한 강의(논문 포함)

우주를 이루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이론물리학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중, 양자역학이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발전되는 중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을 구성하는 기저원리를 파악하면, 그 경이로움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David Bohm의 양자역학을 연구하는 것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의미 있습니다. 여러 방향으로 그것을 분석할 수 있지만, 핵심적인 것은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으면서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겁니다. 유대인인 그가 불가지론으로 빠진 유대교적 원인을 기독교인은 반드시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 모든 기독교 종파가 이로부터 다양한 교훈과 신학적 선도방향을 얻거나 예상할 수 있겠지만, 특히, 개혁교회는 신학체계상, 인간의 전인격을..

ChatGPT가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AI의 신학과 목회로의 적용에 관하여) - 기사 인용, 비평, 적용 예시(실례), 논문 포함

필자는 오래전부터 언어학습모델(LLM)과 신학의 관계에 대해 많이 강조했습니다. 관련하여, 최근 대두되는 chatGPT의 사용은 무엇보다도 올바른 개혁신학자(언어 모델 제작이 가능한 - 헬라어, 히브리어, 라틴어,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기타 기독교 자료)의 배출을 급격히 요구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아마, 언어모델을 만드는 과정에 개혁교회가 참여하지 못한다면, 개혁신학은 상대적으로 매우 전파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반면, 그것에 적절히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떤 신학적 질문과 답에 관해 누군가 궁금할 때, 정확히 개혁신학을 설명 또는 제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다른 기독교회의 신학에 비해 논리적으로 탁월한 개혁신학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일 겁니다. 특히, 기계적으로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급격..

AI(인공지능)시대의 신앙 생활이란? - 기독교적 인격 수양을 강조하며

중요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참된 신앙인이 더욱 참된 신앙을 빛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함에 동의합니다. * 이에 맞추어 교회와 신학이 방향을 점검해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참된 신앙을 드러낼 수 있는 곧, '인간'으로서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무엇인가'를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개혁신학에서 말하는 '전인격(Whole personality)의 변화'를 말입니다. -> 분명 지성은 앞으로도 대단히 중요할 겁니다. 하지만, 지성과 함께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고차원적으로 신앙인의 삶에 영향을 줄겁니다. AI를 활용하여, 소위 개인의 '영성(Spirituality)' 또는 '경건(Piety)'에 도움이 되도록 그리스도인들은 노력해야 합니다. * AI시대, 진짜 기독교가 시작된..

(가톨릭 교회)둘레 특강, 최첨단 시대에 종교가 과연 필요할까? - 진화론에 대한 평가와 천체학의 발전에 따른 신학 전망 제언(영상 포함)

* 가톨릭교회에서 최근 과학과 신학분야에 관해 관심이 많네요! 방송에 출현하는 빈도가 아주 높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대과학에 관한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주'는 매우 중요한 신학주제입니다.​ 신앙의 영역에서 우주는 장차 더욱 연구되어야 할 분야입니다. 단순히 빅뱅설과 창조론을 다루는 것을 뛰어넘어, 우주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리학 법칙과 시공간의 개념이 신학에서 다루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일 성수, 가상 현실에서의 예배 등의 주제가 직접적으로 와닿게 논의되겠지요! 언젠가 한번, 이러한 주제로 글을 쓰고 싶네요! '우주의 뒤틀어진 시공간에서 '주일성수'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질 수 있겠습니다.^^ * 한편으로 저는 개혁교회의 신학이 우주를 연구하기에 (다른 교회들에 비해) ..

개혁신학적 '생태신학' 소고 - '지구 온난화'를 중심으로

개인적으로 더 이상 모임과 이벤트 위주의 성장방식은 개혁교회를 포함하여 모든 교회가 사용을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단체보다 개인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시대적 특징이 있습니다. 논의를 옮겨, 저는 송준인 목사님의 제안을 잘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개교회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어떤 운동을 주장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관련하여 작지만 가시적인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교회와 사회에 모두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교회에서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 열린개혁교회는 이를 충실하게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교회와 사회와 환경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목회방법을 찾는 것이 시대적으로 요구됩니다.[특별..

코로나 19와 교회(강연, 가톨릭교회) - 인권주일 · 사회교리주간 기념 세미나의 교훈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개혁교회 뿐만 아니라, 가톨릭교회의 주요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본 영상은 가톨릭신학에 근거하여, 실제적인 사역현장의 사례를 겸하여 다룹니다. 개혁교회도 본 영상의 내용에 준하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곧,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권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이 한국사회에서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중산층이 완전히 몰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이미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특히 진행중입니다. * 230923 현재 한국에서도 안타깝게도 많은 저소득층이 빚으로 허덕이는 중입니다,, 예년 같으면 독립을 해야 할 20-30청년들도 그에 준하는 형편입니다. 역사적으로 늘 뒤풀이 되는 현상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한국은 잘 버티는 중이지만 말입니다. * 지금 개혁교회가 어디에 ..

교회와 세상 - 가톨릭 신학자, 성염(강의)

가톨릭신학자인 성염 신부님은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분입니다. 식견과 인격이 훌륭한 분으로 확신하며, 특히 교부학적 문헌에 관해 좋은 책을 많이 저술하셨습니다. 아마, 저술된 책을 읽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개혁신학자가 교부학 분야에서 성염 신부님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가톨릭 교부학을 상당히 섭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개혁교회에서도 비록 많은 재물과 힘이 들지만, 가톨릭교회에서 사회에 관심을 갖는만큼 세상사와 사회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기 원합니다. 개혁교회 뿐만아니라 개신교에서 세상과 사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신학적 목회적 논의를 하지 않으면, 분명히 생존 자체에 큰 어려움이 올 것입니다. 개교회중심의 성장주의는 이제 내려놓아야 합니다. *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셔서, 영상을 yout..

희망의 신학(몰트만) - 강의 자료 & 비평(개혁교회의 몰트만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과 그에 대한 반박, 논문 포함)

몰트만은 현대 개신교를 대표하는 신학자 중 한명입니다. 일반적으로 개혁신학은 몰트만을 공정하게 비판합니다. * 이신건 교수님은 몰트만신학의 제자이자 전공자로서 몰트만을 잘 소개할 수 있는 분입니다. 몰트만의 주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의 사람됨과 직접적인 대화를 전제해야 합니다. 앞으로 '희망'을 신학적 주제로 많이 삼아야 할텐데, 몰트만의 신학을 개혁신학에서 적절히 이용하고 이를 토대로 유익을 얻기 바랍니다. 핵심적으로 몰트만은 '내세'가 주는 희망을 강조합니다. 시대적으로 전쟁과 파괴를 체험한 몰트만은 '내세'를 주요하게 다룰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다른 그의 저작에서도 나타나듯 전쟁 이후의 독일에서 나타난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반응을 올바로 '승화'하는 데에 도..

생태신학으로의 접근 - 개혁신학을 중심으로(송준인 목사님 기고문)

생태신학이 요즘 많이 논의됩니다. 정말로 한국에도 급격한 생태학적 변화가 임박했습니다. 기후변화를 가장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장 내일부터 플라스틱을 쓰지 않기 위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탄소 배출과 관련하여, 탄소중립을 목표로 국가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과 사회가 모두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와중에 개혁신학과 개혁교회는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억지로 뒤늦게 여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모범적으로 여기에 참여하면,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 등 미생물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 또는 대량 전파하는 경우가 많..

코로나 이후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말하다 - 그리스도인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일상과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동영 교수님이 청년들에게 개혁신학을 전제로 역사적으로 전염병의 위기가 있을 때 교회가 대처한 방법과 유발하라리 등 현대신학자들의 견해를 인용하여 실제적인 강의(어떤 직종에 집중해야 할것인가?)를 하셨습니다. 다음세대를 대표하는 개혁교회 청년들이 전통적으로 중요한 가치관을 지켜가면서도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복음을 전하길 기도합니다. COVID-19로 인한 위기는 한국개혁교회에 기회가 될 것이며, 그러해야 합니다.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님들이 시청하시길 추천합니다. 가톨릭교회와 신앙을 가지신 분들께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설교는 17:50정도부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