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자료'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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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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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자료 262

신약 성경 사본학(원문복원학) 강의 - 김주한 교수 & 그것에 대한 개혁신학적 접근 자세에 관해(논문 링크)

신약 성경 사본학은 그 어떤 기독교회보다도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이는 신약성경 자체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신앙을 전개하기 때문입니다. 관련하여, 좋은 강의를 링크합니다.^^ 1강 - [신약사본학-1(1/3)] 용어와 연구의 필요성 https://www.youtube.com/watch?v=IfEDzvg5Vog&list=PLANVvIsFCBBwJXMQvvFaO9Zd0gTowq2Tk&index=1&t=3s 2강 - [신약사본학-1(2/3)] 준비사항 1: 본문 읽기와 언어 https://www.youtube.com/watch?v=A2GdjAtC-Qc&list=PLANVvIsFCBBwJXMQvvFaO9Zd0gTowq2Tk&index=2 3강 - [신약사본학-1(3/3)] 준비사항 2: 초대..

칼뱅(칼빈)의 예배 이해 - 박건택 교수 & 존 칼빈의 예배 이해 - 이정현 교수, 비평 포함

칼빈이 어떻게 예배의식을 이해했는지 잘 보여주는 짧은 글입니다. 참고로 이 글들에서 칼빈이 미신적으로 변한 당대의 가톨릭교회 미사에 대한 반동으로 예배의식을 개혁하려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칼빈이 예배의식에 관해 논의하는 것들을 기계적으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면, 개혁신학적 예배의식에 관한 기본 개념이 없음을 시인할 뿐입니다. 칼빈은 새로이 개혁한 예배의식의 형식과 그것에 담긴 의미를 매우 강조합니다(칼빈은 예배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 개념을 항상 강조합니다). * 아무렇게나 칼빈의 예배에 관한 명제들을 사용(소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칼빈이 예배의식에서 '신비로움'을 제거하려 한 것은 아닙니다. * 현대 많은 개신교회와 개신교회 성도들이 예배의식에 대해..

기초 히브리어 강의 - 김정훈 교수(총 40강)

1-40강까지 순서대로 올려드려요! 소리나 화면의 퀄러티가 좋습니다. 아마, 한글과 영어에 익숙한 분들의 경우, 히브리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어의 대략적인 체계만 파악하면, 나머지 자잘한 것들은 연습을 통해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갑자기 어렵게 접근하기보다, 전반적인 언어의 흐름을 먼저 파악해 보세요! 정말 좋은 수업입니다. * 이 강의를 섭렵하면, syntax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때부터, 많이 어렵지만(강의도 거의 없습니다.) 누구라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New_히브리어 문법00]강의 안내 https://www.youtube.com/watch?v=zSYyiKQRCDo&list=PL8xRIsITrLcA4LXwKkbuolgVClyEWm_Do&index=1 [New_히브리어 문..

이란(페르시아) 초대 교회 교부 '아브라핫'에 대해 - 강의와 개혁교회적 비평 포함

동방교부 중에서도 페르시아 지역에서 활동한 '아브라핫'에 관한 강의입니다. 고대 페르시아어(시리아어)를 사용한 교부에 관해, 연구해야 할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기독교 전체에서도 거의 불모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만큼 시작 자체가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거대했던 로마제국에 존재한 초대교회의 다양한 교부들을 심도있게 살필 수 있다면, 좀 더 성경과 교회과 신앙생활에 관한 선조들의 켜켜이 쌓인 지혜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이미 겪은 시행착오와 이미 쌓아 놓은 업적을 굳이 처음부터 새로이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도 여러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학을 전개했기 때문입니다. * 개혁교회에서 더 넓은 영역의 교부학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도합니다. 페르시아 교부는 잘 몰라서,..

교부들의 신학과 목회로의 자연학 이용에 관해 - 아타나시우스와 클레멘트를 중심으로 + 엠마오 도상의 제자들(현대 목회로의 제언 포함)

교부들도 소위, '신학과 일반과학을 완전히 별개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 '아나타시우스와 클레멘트가 강조한 contemplation'에 '물리적인 세상 또는 일반학문'과의 접점이 있음(예컨데, 이교도는 그것을 할 수 없음)을 강조하네요! 날카로운 지적인 것 같습니다. * 교부학을 형이상학적으로 발전시키던 정교회에 꼭 필요한 연구라 생각합니다. 물론, 교부들의 신학에 내재된 형이하학적 관점은 모든 기독교회에 장차 연구될 겁니다. 이는 교부들이 강조하는 contemplation(관상) 및 theosis(신화)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적용하기에 유용합니다. * 개혁교회에서도 이러한 발전적인 논의와 분석이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부들에게 나타난 물리적 세상 이해 또는 그것에 관한 자연학에 관한 개혁신학적 ..

'유대교(한스 큉)1' - 그리스도인으로서 유대교 이해하기

본 작품은 '로마가톨릭교회'가 기독교적 관점으로 유대교를 바라본 작품 중 하나입니다.  * 이신건 교수님이 요약하시네요! 강의가 올라오는데로, 본 홈페이지에서도 꾸준히 링크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매우 기본적인 팩트체크와 비평을 하는데,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유대교에 관해 상식에  도움이 됩니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유대교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에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이-팔 전쟁이 발발한 시점(2023년 10월 -업데이트중)에서 이 강의는 더욱 필요합니다. 이에, 제목과 영상을 정리해 링크합니다.^^유대교(한스 큉) 1 - 제1부 여전히 현존하는 과거 1장 기원,  1. 아브라함 - 3대 세계종교의 조상 - 1)  간략한 세계사 고찰, 2) 우리가 알고 있는 아브라함은 누구인가?, 3)  신..

Did John Chrysostom read Philo? A Philonian Analogy in Homilies on Genesis - The Australian Institute for Orthodox Christian Studies

'안디옥 학파의 거장인 요한 크리소스톰'이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시조 중 하나인 필로'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신학적 토대'의 '안디옥 학파 신학으로의 이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초대교회의 신학 전체를 양분하는 두 학파가 어떤 방법으로 서로 교류했고, 어떤 장점을 서로에게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점과 과정'을 드러냅니다. 관련하여, 본 영상은 '요한 크리소스톰이라는 인물'과 '구약성경 중 창세기'를 중심에 놓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갑바도기아 교부(특히, 닛사의 그레고리우스)'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위 내용은 개혁신학에서 매우 강조 및 주장하는 바로서, 전체 기독교에서 교부학적으로 중요합니다. 초..

성경에 등장하는 헤롯왕과 유대지역에 관하여 - 각각의 헤롯 구분 및 영향력, 빌라도 총독과의 관계 포함

성경에는 다양한 헤롯이 등장합니다. 관련하여, 잘 정리된 글을 링크합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까다로워지기에, 영어식 이름으로 구분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적인 내용'을 전제로 성경 본문을 원어로 읽고, 언어학적 수사학적 구조를 분석하는 겁니다. 해당 성경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이해는 당연하며, 나아가, 성경문단별로 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 그 첫걸음으로 성경에서 다루어지는 '헤롯 가문'을 간단히 이해하고, 그들이 신약시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대략적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4031721/5473?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zZWFyY2gtY2FmZS1wcg.eyJhbGciOiJIU..

Evagrius the Monk and the Care of Souls - Byzantine Catholic Seminary

에바그리우스가 당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절히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달하기 위해, 당대의 사회적 문화적 철학적 사고를 이용하여, 많은 신학책을 저술했다는 것은 범기독교회적으로 인정되는 사실입니다. 아래의 영상에서 보이듯이 말입니다. 관련하여, 에바그리우스가 단순히 일반적 학문체계를 이용하여, 기계적으로 신학서적을 기술했다는 분석은 절대로 올바른 접근이 아닙니다. 에바그리우스에 대해 정당하고 올바른 평가가 내려지길 바랍니다. 특히, 정교회에서 에바그리우스가 자신의 신학체계에 기존의 '클레멘트'와 '오리겐'으로부터 말미암은 동방교회만의 '독특한 tradition'의 영향을 받았다는 강의는 처음 듣습니다. 강의하는 교수님이 아주 매력적이고 중요한 사실을 짚어주시네요,, 앞으로 한국개혁교회도 이부분을 주의깊..

How I Discerned My Call - Byzantine Catholic Seminary

성직자로의 부르심은 정교회에서도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확인하려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본 영상에서도 나타나듯 흥미롭게도 정교회는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길 수 있는 것을 성직자의 길을 감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듯합니다. 정교회답게 성직자로의 부르심에도 '자신의 신앙적 수양'을 강조하네요!^^ * 성직자의 길을 가도록 격려하며 강의를 마치는 점은 전세계 기독교에서 공통적인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I_M4_ZCOxE

The Gospel of St. John as a Paschal Gospel - Byzantine Catholic Seminary

사복음서 중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유월절 어린양'으로 보며 서술됩니다. 이는 정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군요! 흥미로운 강의입니다. 정교회에서 요한복음에 관한 교부들의 설교와 주석을 연구할 때, 개혁교회와의 차이점도 쉽게 이해될텐데요. 요한복음에 관한 정교회의 관점을 알 수 있는 입문용 강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유튜브에 강의 요약도 업로드 되어 있네요! 이번에도 석학의 강의라 그런지 Q&A도 중요하고,흥미롭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8w2XLuUIYQ

Two Syriac Saints for Today: St. Ephrem and St. Isaac the Syrian - Byzantine Catholic Seminary

초대교회 교부들은 현대의 모든 기독교에서 중요합니다. 그들을 단지 오래된 과거의 역사속 기독교인으로 치부하는 것은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신앙의 근거와 나아갈 신학적 방향을 스스로 제한함과 같습니다.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도 참고해야 할 좋은 강의가 있어, 링크합니다. 특히, 본 강의에서 다루어지는 교부 에프렘과 이삭은 에바그리우스와 함께 동방교부신학의 큰 축을 이룹니다. 에프렘에 관해 극소수 한글논문이 있는 것은 보았으나, 이삭에 관한 한글논문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 유튜브에서 영문자막을 사용하여,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데, 두 교부에 관해 요약해서 잘 알려줍니다. 논문으로 쓸만한 소재들도 참 많이 언급되네요! 석학의 강의라 그런지 Q&A도 중요하고,흥미롭습니다.^^ htt..

스콧 한(Scott Hahn) - 가톨릭교회 사제(신부)로 전향한 장로교회 목사에 대해 (비평과 제언 포함)

이분은 상당히 유명한 분입니다. 신학공부도 적게한 분이 아닙니다. 다만, 이분은 교회론에 관한 개혁신학 전공자가 아닙니다. 이분으로 인해, 미국에서도 유럽에서 개신교회가 겪었던 어려움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됩니다. 바로,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의 가톨릭교회로의 전향입니다. 관련하여, 많은 말을 할 수 있지만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개혁신학은 구원론을 이를테면, Sola scriptura, Sola fidea 등을 강조하는 것으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개혁신학의 일부로 그것의 전부를 얕잡아 평가하는 실책이며, 이러한 실책은 해외 유수의 조직신학을 전공한 개혁파 신학자들도 마찬가지로 저지릅니다. 그래서인지, 스콧 한도 가톨릭교회 사제로 전향한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저는 예전에 개혁신학자..

초기 한국개신교회의 보건의료사역, 교육사역 모음 - 옥성득 한국기독교사에서(비평 포함)

예나 지금이나 모든 그리스도인은 '희생'과 '봉사'를 모든 행동에 전제해야 합니다. 특히, 그것은 초기 한국개신교회때에, '보건의료사역'과 '교육사역'으로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다시 말해, 당시 초기 한구개신교회의 '희생'과 '봉사'는 당시 조선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방식인 '보건의료사역'과 '교육사역'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이 둘은 소위 돈이 전혀 안되는 일이고, 매우 속상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 사역입니다. 지금도 많은 개신교회에서 열심히 사역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신앙의 유무와 무관하게 교회 안팎의 사람들에게 '희생'과 '봉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현대의 대부분의 개신교회 지도자들이 말하듯 프로그램도 중요하고, 현대적인 상황과 시대적인 흐름에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내적..

사진으로 보는 만주 흑사병 Manchurian plague, 1910-11 - 옥성득 한국기독교사(강의와 비평 포함)

'흑사병'은 대표적으로 한국초기 개신교회 선교사들이 경험했던 질병입니다. 제가 쓴 글에도 있듯이, COVID-19와 향후 다른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신학적으로 바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하여, 위 자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질병이 창궐한 속에서 내세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매진하길 기도합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3xiIQK31-0 아래에 관련 글을 링크합니다. 업로드 날짜를 기준으로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https://cr-ministry-institute.tistory.com/219?category=853666 보건의료사역을 통한 COVID-19로부터의 ..

(가톨릭 교회)둘레 특강, 최첨단 시대에 종교가 과연 필요할까? - 진화론에 대한 평가와 천체학의 발전에 따른 신학 전망 제언(영상 포함)

* 가톨릭교회에서 최근 과학과 신학분야에 관해 관심이 많네요! 방송에 출현하는 빈도가 아주 높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대과학에 관한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주'는 매우 중요한 신학주제입니다.​ 신앙의 영역에서 우주는 장차 더욱 연구되어야 할 분야입니다. 단순히 빅뱅설과 창조론을 다루는 것을 뛰어넘어, 우주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리학 법칙과 시공간의 개념이 신학에서 다루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일 성수, 가상 현실에서의 예배 등의 주제가 직접적으로 와닿게 논의되겠지요! 언젠가 한번, 이러한 주제로 글을 쓰고 싶네요! '우주의 뒤틀어진 시공간에서 '주일성수'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질 수 있겠습니다.^^ * 한편으로 저는 개혁교회의 신학이 우주를 연구하기에 (다른 교회들에 비해) ..

종교개혁 시기 음악적 변화 - 중세 음악으로부터의 발전(개혁신학의 음악적 실천[practice] 또는 실현[materialization]을 중심으로)

로마의 기독교 공인 이후, 서양 악기의 중심에는 항상 '그리스도교(기독교)'가 있습니다.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악기를 발전시키고, 그것으로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노래를 당대의 신학적, 문화적 요구에 알맞게 작곡합니다. 특히, 개혁교회는 종교개혁시기에 중세로마가톨릭교회로부터 음악사적으로도 크게 독립합니다.^^ 이에, '종교개혁 시기의 음악(대륙에서 영국까지)'에 관련된 자료를 최대한 모았습니다.(20231023 업데이트) (음악에 있어) 개신교회에서 신학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과 가톨릭교회에서 신학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다소 다릅니다. 종교개혁으로 인해 교회음악이 왜 또한 어떻게 바뀌었고, 또한 그럴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자료들입니다. * 대표적으로 바흐는 종교개혁시기의 대표적인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