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1월 28일
*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새찬송가 323장)
* 사무엘하 9:1, 마태복음 5:33-37
* 묵상 : 약속을 지키기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을 했을 때, 그 약속이 미래의 우리의 행동을 제약하고 지배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결혼할 때, 서로에게 신앙과 충성을 약속했을 때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 앞에서 행해졌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서약을 기억하는 것은 남편이 아내와 정결하게 살아가고 가정의 평화와 조화를 조성하는 의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내도 또한, 그녀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남편과 결합되었고 결혼이 성스러운 것임을 기억하며 그녀의 의무를 다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버지들은 자녀를 양육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합니다. 그들은 세례 때 그 자녀들을 하나님의 경외함 속에서 가르치겠다고 엄숙하게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공무원도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맹세할 때, 그가 하나님 앞에서 이 약속을 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이 점을 신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이 공무원의 법을 지키는 것을 즐기게 될 것이며, 모든 것이 제자리에 들어맞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서로 계약을 맺을 때, "우리는 이 일에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고 말할 수 있을 때 그들의 합의는 충실하게 지켜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법정을 이용해 모든 약속을 취소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볼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합니까? 계약을 반대로 돌릴 수 없게 방해하는 것이 없도록 하려고, 그들은 약속을 면제받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는 데 시간을 보냅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변명을 합니다: "나는 특정 상황에서 사기를 당하여 너무 큰 손실을 입게 될 것이다."
결국, 공정성과 공평성은 사람들이 "내가 특정한 일을 약속했을 때 하나님이 증인이 되셨다"고 스스로 상기시키지 않으면 유지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사람들 앞에서 면제받으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나아가 내 양심을 살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나는 한때 나에게 스스로 맡긴 의무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는 모두 후회했던 약속들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약속을 가볍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가 한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비록 그것을 이행하는 것이 더 이상 우리에게 이롭지 않다고 느껴지더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약속에 계시다는(God is present at)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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