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10:36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예수님의 안식일 신체 치유는 안식일 축귀 치유(=귀신을 쫓아냄)로 발전합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자를 고치자, 무리(예수께서 단순히 치유 기적을 베풀기 바라며 따라다니던 갈릴리 유대인들)는 그분을 ‘다윗의 자손(=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대명사 중 하나, ‘다윗의 직계 혈통’으로 성육신한 그리스도, 구원언약의 성취자)’으로 여기기 시작합니다.
곧, 본문에서 무리들은 9:33에서 보여준 그들의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갑니다. 이제 그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겠다(가능성의 수준)’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무리가 예수에 대하여 열광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바리새인들은 (무리의 반응으로 말미암아) 불안감을 느끼며 어떻게든 예수의 안식일 축귀 치유를 흠집내려 또한 정죄하려 합니다. 그들은 이를 귀신의 왕, ‘바알세불(=사탄)’을 힘입은 결과물로 혹평하며, 예수님을 궁지로(=주술을 행하는 자로, 범죄자로) 몰려 합니다.
기도
- 축귀치유를 통해, 예수를 그리스도(특히, 사탄보다 강한 분)로 확신하게 하소서!
- 또한, (바리새인들처럼) 욕망에 눈이 멀어, 예수의 신적 사역들을 폄훼하지 않게 하소서!
-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예수께서 축귀 치유를 행하자, 무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며, 무엇이라 말하나요?(마12:23)
- 바리새인들은 무리들의 말을 들은 후, 예수님의 축귀 치유을 무엇으로 평가하나요?(마12:24)
- 예수님의 축귀 치유를 비난하고, 모함하려는 바리새인들을 보며, 무엇을 느끼는지 나누어 봅시다.
- 사탄 또는 귀신보다 강한 하나님임을 듣거나 체험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예_축귀 치유). 나아가,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