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12:30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인자(Son of Man)”라는 표현은 신구약성경에서 사용되되, 그리스도에게 주어진 고난을 강조합니다. “인자”라는 표현은 현세적으로나 내세적으로나 하나님 나라가 성육신한 신적 존재의 고난을 통해 실현됨을 전제합니다. 곧, 예수님은 청중들에게 ‘자신을 따르는 삶’을 설명하되, 스스로에게 ‘인자’라는 수식어를 사용합니다. 예수님은 청중들에게 ‘인자인 자신을 따르는 삶’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고난이 있을 것이라 강조합니다. 아마, 이러한 발언은 유대교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던 마태공동체에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추구해야 했던 자들에게 큰 신앙적 도전과 유익을 줬을 겁니다. 기도 - “예수를 따르는 삶(=제자의 삶)”을 꾸준히 배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