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강해 설교 exegesis sermon'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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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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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강해 설교 exegesis sermon 26

[사경회] 231103 제자들을 준비시키는 그리스도3 - 수난 예고와 가르침b, 마태복음 17장 1-8절

https://www.youtube.com/live/7TFUteuY85s?si=9ConJGl_V-KoOoqZ 도입 or 요약 마태복음은 16:13~18:35까지 예수님을 ‘12제자의 훈련에 집중하는 분’으로 그립니다. 곧, 해당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장차 맞이할 상황(=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 이후의 상황)에 준비시킵니다. 그중, 마태복음 16:21-17:27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본격적으로 예고합니다. 예컨대, 16:21에서 예수님이 예루살렘과 십자가와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직접적으로 서술됩니다. 곧, 여기서부터 마태복음의 초점이 예루살렘에서 예수에게 일어날 일(=죽음으로 대표되는 수난)에 맞추어집니다. 그렇습니다. 마태복음은 16:21-17:27까지 예수께서 행하신 사역 방향을 ..

[연구소] 한 마음 예배, 230917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요!, 창세기 37장 5-11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22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요셉은 2번의 꿈을 꾼다. 바로, 곡식 단들이 요셉에게 절하고,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이다. 이 꿈은 요셉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약속’을 이루겠다는 ‘하나님의 표시’였다. 본문에서 드러나듯 어린 요셉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을 이루기에, 부족했다. 어린 요셉은 형들에게 잘난 척했고, 예의 없었고, 형들이 겪는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다(=양을 치기 등 목동 생할을 하지 않음).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요셉을 위기에서 지키고, 요셉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이룰만큼 성숙하게 바..

주일예배, 230827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 8편 1-9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19부터 보시면 됩니다.^^ 도입 or 요약 시편 8편은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신앙인)의 마땅한 바’를 다룹니다. 시인에 따르면, 인간(=신앙인)은 창조된 세상을 통해 자신의 신앙적 연약함(=변함, 기복(起伏))을 깨닫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에게 만물을 다스릴 권세까지 허락한(=위임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기도 - 세상의 불변하는 것들을 통해, 신앙적 연약함(=불안정)을 깨닫게 하소서! - 나아가, 그것들보다 못한 나를 용인하시고 높이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성숙한 신앙을 유지하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시인은 무엇들을 보며, 악인들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하나요?(시8:1-3) - 시인은 자신의 신앙적 연약함(=변함, 기복(起伏))에 ..

주일예배, 230820 제자들을 준비시키는 그리스도1 – 자신의 정체를 점검하다, 마태복음 16장 13절- 20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1:20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마태복음은 16:13~18:35까지 예수님에 대해,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직접적인 가르침’이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치유 사역’을 최대한 기록하지 않습니다. 대신, 해당 부분에서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12제자의 훈련에 집중하는 분’으로 그립니다. 곧, 예수님은 제자들을 장차 맞이할 상황(=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 이후의 상황)에 준비시킵니다. 그중 16:13-20까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얼마나 정확히 아는지 점검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제자들에게 위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적절합니다. 그렇게, 제자들의 대표인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성자 하나님)로 정의합니다. 기도..

주일예배, 230813 갈릴리에서의 후속사역10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 관하여, 마태복음 15장 39절-16장 12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45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본문은 갈릴리 사역의 종결부[첫번재 대단원]이자, 이어지는 예루살렘 수난[두번째 대단원]의 시작부입니다. 즉, 본문은 두 대단원의 연결부입니다. 관련하여, 마태복음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16:1, 6, 11, 12)이라는 어구를 4번이나 반복하여, 각각의 대단원을 하나로 묶습니다. 관련하여,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연합은 이례적이었습니다. 본디, 그들은 서로의 신학에 격렬히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공동의 적인 예수를 격퇴하고자,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훼방함’에 협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첫째 부분(39-4절)은 예전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12:38)이 표적을 요구했던 바를 반복합니다. 물론, 이는 단순한 반복이 ..

주일예배 230604 갈릴리 유대인들에게 비유하는 그리스도4 – 가라지 비유와 그물 비유, 마태복음 13장 24-30, 36-43, 47-50절

설교의 45:01 즈음에 가라지에 관한 3가지(=못된 세대, 이 세대, 사탄의 아들들) 추가 묘사(언급) 중, '못된 세대, 이 세대'를 잘못 말한(삭제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합니다. 마태복음의 흐름에서 '못된 세대, 이 세대(대부분의 갈릴리 유대인들)'는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아예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로서, 42절의 풀무불에 던져지는 자들과 전혀 다릅니다. 뉘앙스가 비슷하여 실수를 했습니다. * 예배를 드리실 분은 11:05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위 2가지 비유와 그 해석들은 공통적으로 ‘종말적 심판’에 관합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또 다른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본질(=예수의 그리스도됨에 따른 종말적 심판의 성취)을 다룹니다. 그중, 가라지 비유는 상대적으로 ‘농부(=주인,..

주일예배 230528 갈릴리 유대인들에게 비유하는 그리스도3 – 씨 뿌리는 비유의 해석, 마태복음 13장 3-9, 18-23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1:27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1세기 갈릴리 유대인 농부들은 풍년이 들 경우, 10배의 수확(=씨 1되를 뿌려서, 씨 10되를 얻음)을 거두었습니다. 관련하여, 통상적으로 그들은 7.5배의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다루는 100배, 60배, 30배의 수확은 그들에게 허락된 일반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베풂을 전제한 ‘특별한 수확’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받아들이는 갈릴리 유대인들은(=“그것이 허락된” 자들, “복 있는” 자들,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보고 들은 곧, 깨닫는 자들 – 지난 본문 중) 인간 스스로 성취할 수 없는 곧, 하나님의 초월적인 베풂에 근거한 ‘풍성한 수확’을 맺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일예배, 230521 갈릴리 유대인들에게 비유하는 그리스도2 – 씨 뿌리는 비유의 목적, 마태복음 13장 10-17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13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샬(=수수께끼 비유, 문맥적으로 씨 뿌리는 비유)을 들려주는 목적을 알려줍니다. 바로, 구원에 관하여, 마샬로 갈릴리 유대인들을 뚜렷하게 분리시킴입니다. 곧, 예수님의 마샬은 어떤 갈릴리 유대인에게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계시의 수단이 될 것이나, 누군가에게 그렇지 못할 겁니다. 구체적으로 본문에서 ‘무릇 있는 자’는 넉넉하게 될(=현세적으로나 내세적으로나 구원을 누릴) 것이나, ‘무릇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길(=현세적으로나 내세적으로나 구원을 누리지 못할) 겁니다. 특히, 16~17절까지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도래에 관해, 선지자들이 예견하였고 모든 세대의 의인들이 보고자 갈망하던 것을 너희가 목격했..

주일예배 230430 그리스도를 대하는 유대인들의 반응9 – 바리새인들을 중심으로e, 마태복음 12장 38-42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11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앞 단락에 이어, 본 단락은 바리새인들(특히, 서기관-성경문법학자로서 바리새인들의 지도자임)의 ‘성령모독죄’를 예증(=예를 들어 증명함)합니다. 그들의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표적 요구’은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한 대표적인 ‘성령 하나님의 표적 거부’입니다. 예수님에 따르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니느웨 사람들이나 남방 여왕보다 훨씬 더 많은 ‘하나님됨(=“예수의 그리스도됨”을 포함하는 넓은 범주의 개념)’에 관한 표적을 받았습니다. 곧, 니느웨 사람들이나 남방 여왕은 ‘하나님됨’에 관해, 거의 알지 못하는 바를 받아들였으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됨(특히, 예수의 그리스도됨)’에 관해, 수 없이 들었고 수 없이 보..

주일예배, 230319 그리스도를 대하는 유대인들의 반응4 – 평범한 유대인들을 중심으로b, 마태복음 11장 25-30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51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성부 외에는 성자를 아는 자가 없고, 역으로 성자(성자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포함) 외에는 성부를 아는 자가 없습니다. 또한, 성부의 뜻(유도키아, 선한 의지 또는 선한 소원)은 성자의 소원(보우로마이, 바람[hope] 또는 결정[determine])과 동일한 것으로서, 교만한 자들에게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은닉하며, 겸손한 자들에게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계시하는 겁니다. 곧, (하나님 당신답게)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으로서, ‘천지의 주재인 성부의 뜻(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깨달음 부여의 절대 주권, 성자의 소원)’에 ‘감사하나이다’와 ‘옳소이다’로 반응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하나님 됨을 바탕으로 예수님은 ‘소위 들을 귀가 ..

주일예배, 230305 그리스도를 대하는 유대인들의 반응2 – 세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을 중심으로b, 마태복음 11장 7-15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06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세례 요한의 일시적 실족을 지적한 후, 예수님은 청중들에게 세례 요한을 구원사적으로(구속사적)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알려줍니다. 관련하여,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구원사적(구속사적) ‘의의와 못남’을 강조합니다. 먼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왕궁에 있는 사람)’을 언급함은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부각하기 위함입니다(11:7-9). 관련하여,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일반적인 선지자 이상의 인물로 곧, ‘엘리야’(11:14; 말4:5)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실로, 세례 요한은 구원사(구속사)의 전 과정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예언 및 증명하기에(11:10; 사40:3),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주일예배, 230226 그리스도를 대하는 유대인들의 반응1 – 세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을 중심으로a, 마태복음 11장 2-6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13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11장(=일반적인 유대인들의 반응)과 12장(=바리새인들의 반응)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부정적입니다. 11, 12장은 12제자들의 파송(=예수 그리스도의 도래 선포)을 거부하는 유대인들의 반응을 지적한 10장에 연속합니다. 동시에, 이들은 13장의 그들을 향한 심판 비유들을 준비합니다. 그중, 11장은 2-15절, 16-24절, 25-30절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순서대로 “세례 요한”, “이 세대(=갈릴리의 세 고을들)”, “부정적인 그들을 향한 초청”을 주요 소재로 합니다. 기도 -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오로지 그의 사역들로 분별 및 수용하게 하소서! - 특히, 악인들(=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로마인과 유대인들)의 현세적..

주일예배, 230219 그리스도의 제자 파송6 – 12제자들의 파송과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의 참여를 격려하며, 마태복음 10장 40절-11장 1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1:12 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앞서, 예수님은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임할 ‘구속사적 흐름’을 예언한 후, 이제 예수님은 논지를 이어갑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에게 그들의 파송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상’이 주어질 것이라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과 그들에 후속하는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에게 파송(예수 그리스도의 도래 선포)을 기쁘게 감당하도록 격려합니다. 관련하여, 14절은 영접의 거부를 예견하는 데에 비해, 40절은 영접의 수용을 예견합니다. 또한, 40-41절은 4절과 동일하게 12제자로서의 곧, ‘사도(=사절단, 보냄을 받은 자)로서의’ 권위를 선언 및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에게 임할 핍박에 대조적인 내용으로 또한, 12..

주일예배, 221225 그리스도의 갈릴리 사역과 자증10 – 두 맹인을 고치며, 마태복음 9장 27-31절

'다윗의 자손'이라는 문구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54:17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pOjh-3QqU 도입 or 요약 마태복음은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맹인의 시력 회복’을 강조합니다(본문(9:27-31), 11:5, 20:29-34 등). 왜냐하면, 이사야 29:18, 35:5, 42:7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맹인들의 눈이 열릴 것이라 예언되기 때문입니다. 곧, 마태복음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맹인들의 치유’를 통해, 그리스도의 도래를 확증합니다. 특히, 본문에서 맹인들에 의해, ‘다윗의 자손’이라는 문구가 마태복음에서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이는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대명사 중 하나로서 ‘다윗의 직계 혈통’으로 성육신한 그리스도를 ..

주일예배, 221204 그리스도의 갈릴리 사역과 자증7 – 세리 및 죄인들과 음식을 나누며, 마태복음 9장 9-13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24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 의식법에 관해서, 53:36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앞 단락의 신비로운 요소(=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증명하는 신적 요소)는 중풍병자가 회개하거나 죄를 고백하거나 죄 사함을 간구하기 전에, 예수께서 ‘죄 사함(=죄의 용서)’을 선언한 겁니다. 그리고 그 요소가 본문에서 심화됩니다. 예수님은 마태를 제자로 부르고, 세리 및 죄인들과 나란히 앉아 먹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유대교적 가르침에서 대표적으로 하나님께 버려졌다고(=구원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여겨지던 자들에게 그들이 회개하거나 죄를 고백하거나 죄 사함을 간구하기 전, ‘죄의 용서’를 전제합니다. 당연히, ‘의식법’을 철저하게 지켰던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과 그들의 교제는 수치스럽고..

주일예배 221127 그리스도의 갈릴리 사역과 자증6 –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선포하며, 마태복음 9장 1-8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09:15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하나님은 벌을 내리되, 반드시 용서하는 분입니다. 관련하여, 그것이 출애굽기 34:6-7로 요약됩니다. 바로,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입니다. 실로, 선지자들과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께서 기꺼이 용서하심을 강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반 유대인들은 연례적인 욤 키푸르(대속죄일)를 지키는 것과 함께 매주의 회당예배에서 공적인 죄의 고백과 용서의 기도를 예배순서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유대교인들(정확하게, 바리새인들)은 특정 인물에 한하여 ..

20220918 주일예배, 제자들을 향한 가르침11 – 재물에 관하여2, 마태복음 6장 25-34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42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본문(25-34절)은 현세의 무엇인가를 수집하려는 누군가의 내면을 들추어냅니다. 긴 소단락(25-34절)은 짧은 소단락(19-24절)의 심화로서, ‘먹는 것(음식)’과 ‘입는 것(의복)’이라는 대표적인 현세적 보물(재물)를 다룹니다. 긴 소단락은 생존을 염려하며 먹을 것과 입을 것에 대한 부족 염려에 매몰된 안타까운 ‘자칭 신앙인들의 모습’을 지적합니다. 실로, 먹는 것(음식)과 입는 것(의복)의 부족을 염려할 때, 누군가는 그 염려에 얽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것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음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곧, 예수님은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손으로 말미암음을 전제 및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현세적인 무엇에 필..